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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Issue Analysis of Disaster Vulnerable Groups -Focusing on Cases of Children and Pregnant Women

재난취약계층의 위험이슈분석 -어린이, 임산부 사례를 중심으로-

  • 김신혜 (충북대학교 위기관리학협동과정) ;
  • 권설아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 Received : 2021.03.19
  • Accepted : 2021.04.20
  • Published : 2021.07.28

Abstract

In the modern society, the number of people in disaster vulnerable groups is rapidly increasing such as the elderly, the disabled, foreigners, and children. The common characteristics of the groups vulnerable to disasters are that they live in residence types that are exposed to disasters because they are impoverished and if they are exposed to disasters, recovery is a slow proc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new risk issues by performing risk issue analysis on the targets of disaster vulnerable group and provide base data for the development of the policies. For the research method, this study centered on the cases of children and pregnant women out of the disaster vulnerable groups and focused on the issue data of social media throughout the past 10 years ('10~'19) and performed social network analysis. As a result, first, the development of the issue showed relevance in the occurrence of specific cases. Second, the awareness about the types, targets, and management method of crisis management was analyzed. Third, an analysis was performed on the sentiment words that considered the solution measures of risk issues 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targets and it was analyzed that there were word that triggered negative emotions. Therefore, it is anticipated for the base data to be used for the government and also for the local government to build an effective crisis management system of the rapidly changing disaster environment on the basis of the sentiment analysis performed on the people of the nation as well as public awareness.

현대사회에서 노인, 장애인, 외국인, 어린이 등 재난취약계층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일반적인 특성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주거형태가 재난에 취약하고, 재난에 노출되면 회복력이 더디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상자 위험이슈분석을 통해 새롭게 도출되는 위험이슈를 파악하고,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재난취약계층 중에서 어린이와 임산부의 사례를 중심으로 최근 10년간('10-19) 소셜미디어의 이슈 데이터를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였고, 연구결과 첫째, 이슈의 추이를 살펴보면 특정 사건의 발생과 연관성을 갖는다. 둘째, 위기관리의 유형, 대상, 관리방식에 대한 인식이 분석되었다. 셋째, 위험이슈의 해결방안이나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감정어가 분석되었고, 부정적인 감성을 유발하는 단어도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기초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정서분석과 대중의 인식을 토대로 급변하는 재난환경의 효율적인 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

Keywords

I. 서론

재난으로 인한 지역사회에서의 피해는 자원 공급 문제, 일상 업무 중단, 인프라 부족, 사회 혼란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취약 계층에게는 부상, 경제적인 어려움, 삶의 질과 행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1-3].

취약성이라는 용어는 수십 년 동안 위기 관리와 관련한 사회 과학 분야에서 주요한 변수로 다뤄져 왔다. 재난에서 취약성은 피해를 입기 쉽거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사전적 정의를 뛰어넘는 가치를 지닌다[4].

이전까지 위기관리에서 취약성에 대한 연구는 주로 불평등에 초점을 맞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레질리언스향상성을 위한 취약 분야의 개인이나 그룹의 능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특히 인간의 형태와 계층에 집중한 선행 연구는 취약 계층이라는 불균형성과 불평등을 강조하여 재난과 관련한 분석을 정치화시켰다[5].

위기관리에서 취약성 분석의 한계는 종종 취약 계층을 재난에 영향을 받는 수동적이고, 힘없는 희생자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분석은 그 지역과 계층을 안전하지 않고 후진적인 것으로 묘사하게 되며 권력이나 정치적으로 적극적인 개입을 정당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6].

그리고 위기관리에서 재난 대응과 관련한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살펴보면[7-9], 주로 재해 대응 단계에서 시간에 민감한 사회적 영향 정보를 포착하고, 분석할 적절한 기법이 없어 대응 단계 중 사회적 영향을 반영하기 위한 상세 수준과 적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위기관리의 취약성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수동적인 수혜자의 입장에서의 분석이 아닌 적극적인 행위자의 입장에서 분석해보고자 이슈 분석 방법을 택하였다. 이슈 분석은 대중의 인식을 통해 정책 및 의사 결정권자에게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슈 분석은 사건으로서의 재난이 사회의 맥락들과 반응하여 나타나는 영향들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등장한 이슈는 결과적으로 사회의 인식을 통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즉 이슈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은 재난의 사건적인 부분들뿐 아니라 영향적인 부분들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재난이 진행되며 구체화된 이슈들은 재난의 유형뿐 아니라 사회의 맥락과 조건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현상까지 분석이 가능하다[10].

기존의 사건을 중심으로 연구된 위험 이슈 분석에서 재난 취약 계층인 대상자에 대한 이슈 분석 연구는 또 다른 재난 연구 유형이 될 수 있고, 취약성 분석이 갖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빅데이터 위험 이슈 분석은 관련 문제에 대한 대중의 상황 인식을 얻고 위기관리 체계에 대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11].

따라서 본 연구는 재난취약계층 중에서 어린이와 임산부의 사례를 중심으로 최근 10년간(‘10-’19) 소셜미디어의 이슈 데이터를 중심으로 분석하여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Ⅱ. 이론적 배경

1. 이슈분석

이슈(Issue)란 사전적 정의로 ‘인구에 회자되는 사회 혹은 정치적 관심사나 문젯거리’이다. 이러한 이슈는 어떠한 주체가 사람들 간에 정보의 공유와 의견 교환이 발생해야만 이슈로서 의미를 지니게 된다[12].

오늘날 한국 사회는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재난 취약 계층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취약 계층의 특징은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 형태가 재난에 취약하고, 대부분 노후된 전기, 가스, 소방 시설의 교체 또는 보수가 어려워 재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13].

현재 재난취약계층의 연구들은 복지 정책과 관련한 재난 관리 연구들이 대부분이며 재난취약계층과 관련한 이슈 분석 연구는 미진한 상태이다.

최선화·배병걸(2014)는 재난 이슈를 전조 이슈와 발생 이슈로 구분하였으며, 전조 이슈는 재난이 발생되기 전 전조증상으로 나타나는 이슈, 발생 이슈는 실제 발생 된 사건으로 나타나는 이슈로 정의하였다[14].

재난 이슈와 관련한 선행연구들로는 재난이 닥친 후 발생하는 재난 이슈들만을 고찰한 연구, 재난 이슈의 응급 복구를 포함하는 대응 분야에 관한 연구, 재난의 장기 복구와 관련한 재난 이슈 중 주로 한 분야의 특정 이슈에만 초점을 맞추는 연구들이 대부분이었다[15][52].

우리나라의 경우 재난 관리는 주로 재난 유형 중심으로 구성되어있고, 재난 대비 계획에서 재난 취약자를 고려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재난 취약자 수용 기관 및 재난 취약자를 대상으로 한 재난 관리 연구들 또한 선행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16].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연구되어진 여러 재난 이슈들에 대한 유형화가 아닌 재난 대상자들에 대한 위험 이슈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다른 방식의 재난 관리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았다[51][53].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새롭게 도출되는 위험 이슈는 새로운 정보 제공이 될 수 있다. 정보는 인간의 모든 행위, 판단, 선택의 핵심 자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람과 자원을 움직이는 신호(signal)이자 규칙(rule)이기 때문에 재난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리 전 과정에서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전달, 조정, 각계각층의 참여, 모니터링, 평가 등에서 매우 중요하다[17].

2.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연구

우리나라에서는 재난을 야기하는 위험인자로부터 피해받기 쉽거나 받은 피해로부터 복구행위가 어려운 사람 또는 계층을 표현하는 용어로서 재난 약자, 재해약자, 취약계층 등의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18].

국립재난안전연구원(2013)은 경제적 약자, 신체적 약자, 환경적 약자로서 인식되는 육체적·정신적 장애인 (시각, 청각, 인지, 지체), 영어를 못하는 사람, 지리적· 문화적 고립자, 의학적·화학적 의존자, 집이 없는 부랑자, 신체적 허약자 및 어린이 등이 안전 약자로 포함된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거나 위험인자를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 입기 쉽거나 또는 받은 피해로부터 복구 행위가 어려운 사람 또는 계층으로 정의하였다[18].

이주호(2018)는 논의를 고려할 때 안 전 취약 계층의 범위를 경제적 측면, 환경적 측면, 신체적 측면에서의 사회적 약자로 유형화하였고[19], 김도형 외(2017)는 재난 약자들이 신체적 대응 능력 부족, 일반인들에 비해 재난 대응 및 복구에 대한 특수한 수단 필요, 정신적·환경적 제한이라는 특징을 가진다고 제시하며 재난 약자 유형을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외국인 등으로 유형화하였다[20].

최경식(2016)은 재난과 안전사고를 통합한 ‘재난 안전 약자’ 용어를 사용하였으며, 재난과 안전사고의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재난안전관리에 있어서 자신의 재난 대비 및 대응과 안전을 확보하는 능력이 일반인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이라고 정의하였다. 재난안전약자 대상으로는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으로 분류하였다[21].

성기환 외(2011)는 “재난 시 사회적 약자”에 대해 고령자, 장애인, 유아, 임산부, 외국인 등 재난 현장에서 경제적, 신체적, 환경적 요인으로 스스로의 힘으로는 환경 적응 능력이 불충분하여 특별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자라고 정의하였다[22].

김윤희·류현숙(2015)은 재난취약계층 또는 재난 약자의 범주에 고령자, 장애인뿐만 아니라 입원 중인 환자, 이해 능력이나 판단력이 부족한 영유아, 빈곤층, 또한 자신의 출신국이 아닌 거주국가의 재해 정보나 지리 정보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포함할 수 있다고 하였다[17].

장한나(2016)는 재난 약자를 신체적·정신적·언어적· 지리적·사회적·경제적·문화적·환경적 취약성을 내포하는 사람을 총칭한다고 하였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고령자, 장애인 중환자, 유아, 임산부, 국내 거주 외국인, 외국인 관광객, 다문화가정, 지리적 고립자(도서 산간지역 등) 등을 포함하였다[23].

류현숙(2018)은 한국법제연구원(2017)과 2018년도 개정된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서 정의한 “안전 취약 계층” 용어의 정의를 따랐으며, 노인, 장애인, 외국인을 안 전 취약 계층과 관련한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24].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재난 취약계층을 ‘경제적·신체적· 환경적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재난 발생 후 해당 위험에서 일반 계층보다 회복하기 어려운 계층’이라고 정의하고자 한다.

재난·안전정책의 근거가 되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는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고령자, 장애인과 같은 재난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고려가 구체적이지 못하며, 법제에서 다뤄지고 있는 안전취약계층은 재난 약자에 대한 포괄적인 정의를 다뤄지고 있지 않아 실제 재난·안전정책에 있어 사각지대를 발생시킴에 따라 재난 취약 계층의 정확한 정의와 개념이 필요하다[25].

재난 약자들은 신체적·정신적·물질적 취약성을 내포하고 있어,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그 타격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물질적 피해가 다른 일반인에 비해 더 클 수밖에 없다. 또한 각기 다른 취약성을 지닌 재난 약자들은 다양한 요구(needs)를 지니게 되는데, 이러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의 연구가 모색되어야 한다[23].

Ⅲ. 연구방법

재난 약자 이슈 분석은 최근 10년간('10년-‘19년) 발생한 재난취약계층 중에서 어린이와 임산부와 관련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데이터는 뉴스 (주요 포털)와 SNS(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대표커뮤니티 등) 등을 활용하고자 한다.

분석 내용은 먼저 주요 재난 약자에 대한 이슈 형태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발생 현황, 관심도(언급 크기 및 언급량 등), 이슈 확산 형태(정보 전달→여론 수렴→문제 제기), 이슈 변화 요인, 감정 분석, 관련어 등을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을 위해 사용한 프로그램은 다음소프트에서 개발한 소셜빅데이터 네트워크 분석 프로그램인 SOMETREND를 2020년 02월 03일부터 03월 03일까지 사용하였다.

Ⅳ. 분석결과

1. 어린이 및 임산부의 위험이슈 추이 분석

어린이와 관련한 위험 이슈 추이를 최근 10년간 (‘10~’19년)의 자료로 분석하면 [그림 1]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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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어린이의 위험이슈 추이 분석

어린이와 관련한 위험 이슈는 2010년부터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2010년에는 3, 587건이던 어린이와 관련한 위험 이슈가 2019년도에는 8, 534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2016년도에 어린이와 관련한 위험 이슈가 8, 680건으로 폭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6 년 9월에 발생한 경주 지진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지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각 지자체에서 재난 약자를 대상으로 한 시책이 발표되어서 이슈의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사료된다[26-28].

다음으로 연도/월별 어린이의 위험 이슈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는 [표 1]과 같다.

표 1. 연도별 어린이의 위험이슈 추이 분석 이슈추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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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어린이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봄철, 여름 휴가철에 위험 이슈 추이가 증가하고, 계절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위험 이슈의 추이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중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2014년 4월, 5월과 2015 년 11월, 2016년 9월, 2019년 8월의 이슈 추이의 폭증의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14년 4월과 5월의 경우에는 세월호 참사의 영향이 어린이의 위험 이슈 추이를 증가시킨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 중에서 재난 피해자 중 청소년·어린이에 대한 재난·재해 보도의 문제점과 법적 제재와 관련한 이슈가 나타났다[29-31].

둘째, 2015년 11월의 경우에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처음으로 개최되어서 관련한 홍보 자료가 많이 증가하여 추이를 증가시킨 것으로 분석되었다 [32-34].

셋째, 2016년 9월의 경우에는 경주 지진의 영향으로 위험 이슈 추이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35-37]. 넷째, 2019년 8월의 경우에는 2020년도 예산안에 재난 약자와 관련한 지원에 대한 내용들이 보도되면서 추이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38][39].

임산부와 관련한 위험 이슈 추이를 최근 10년간 (‘10~’19년)의 자료로 분석하면 [그림 2]과 같다. 임산부와 관련한 위험 이슈는 2010년부터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다가 2016년 폭증해서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212건이던 임산부와 관련한 위험 이슈가 2016년도에는 1, 058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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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임산부의 위험이슈 추이 분석

이는 2016년도에 어린이와 관련한 위험 이슈가 폭증했던 2016년 9월에 발생한 경주 지진의 영향[40][41] 과 북한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42-44].

다음으로 연도/월별 임산부의 위험 이슈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는 [표 2]과 같다.

표 2. 연도별 임산부의 위험이슈 추이 분석 이슈추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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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임산부의 위험 이슈 추이 분석의 특징을 살펴보면 월별로 크게 변동의 폭이 크지는 않으나 2016년 7월과 2017년 5월에 위험 이슈의 추이가 증가했고 폭증의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16년 7월의 경우에는 재난 약자와 관련한 정책에 관련된 내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45].

둘째, 2017년 5월의 경우에는 국민안전처에서 ‘안전관리헌장’에 안전 취약 계층에 임산부를 포함시키는 이슈가 발생하여 추이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46-48].

2. 어린이 및 임산부의 위험이슈 연관어분석

어린이의 연도별 위험 이슈의 연관어의 상의 20위를 분석한 결과는 [표 3]과 같다.

표 3. 연도별 어린이의 위험이슈 연관어 분석 연관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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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도별 어린이의 위험 이슈의 연관어는 다음의 특성을 지닌다. 첫째, 위험의 관리적 차원의 연관어가 등장한다. ‘교육’, ‘캠페인’, ‘지원’, ‘체험’, ‘프로그램’, ‘안전교육’과 같이 어린이의 위기 관리와 관련한 관리적 차원의 연관어가 분석되었다.

둘째, 대상과 관련한 연관어가 등장한다. ‘아이’, ‘주민’, ‘어린이’, ‘가족’, ‘가정’, ‘학교’와 같이 어린이의 위험 이슈와 관련한 대상과 관련한 연관어가 분석되었다. 셋째, 위기관리 단계적 차원에서 예방 및 대응의 단계와 관련한 연관어가 분석되었다. ‘예방’, ‘매뉴얼’, ‘교육’ 등의 연관어를 통해서 어린이의 위험 이슈와 관련해서 재난 발생 사전의 예방 및 대비와 관련한 대중의 인식이 높게 분석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은 연도별 임산부의 위험 이슈 연관어와 관련된 분석 내용이며 분석 결과는 [표 4]와 같다.

표 4. 연도별 임산부의 위험이슈 연관어 분석 연관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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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도별 임산부의 위험 이슈의 연관어는 다음의 특성을 지닌다. 첫째, 재난의 유형이나 사례와 관련한 연관어가 등장한다. ‘메르스’, ‘폭염’, ‘폭염주의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후쿠시마’, ‘원전’과 같이 재난의 유형이나 사례와 관련한 연관어가 분석되었다.

둘째, 대상과 관련한 연관어가 등장한다. ‘남편’, ‘아이’, ‘어린이’, ‘아기’와 같이 임산부의 위험 이슈와 관련한 대상과 관련한 연관어와 함께 재난 약자와 관련한 대상 연관어인 ‘노인’, ‘노약자’등이 분석되었다. 셋째, 출산 및 건강과 관련한 공중 보건 연관어가 분석되었다. ‘증상’, ‘진료’, ‘질환’, ‘병원’, ‘영양’, ‘질병’ 등의 공중 보건 및 출산과 관련한 연관어를 통해서 위험 이슈에 있어서 산모의 위생 안전 및 출산 안전과 관련한 공중 보건 대중의 인식이 높게 분석되었다고 볼 수 있다.

3. 어린이 및 임산부의 위험이슈 감정어분석

어린이의 연도별 위험 이슈의 감정어의 긍정어와 부정어의 상의 10위를 분석한 결과는 [표 5]와 같다.

표 5. 연도별 어린이의 위험이슈 감정어 분석 감정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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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도별 어린이의 위험 이슈의 감정어는 다음의 특성을 지닌다. 첫째, 위험 이슈 해결 방안과 관련한 감정어가 분석되었다. ‘기부’, ‘강화하다’, ‘안전하다’, ‘도움’과 관련한 긍정적인 감정어를 통해서 어린이의 위험 이슈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된 단어가 분석되었다.

둘째, 재난 약자의 특성을 반영한 감정어가 부정어로 분석되었다. ‘취약한’, ‘취약성’, ‘고통’, ‘장애’, ‘피해’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어에서 일반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재난 약자 특성과 관련한 감정어가 분석되었다.

셋째, 생활 안전과 관련된 단어가 분석되었다. ‘범죄’, ‘유괴’, ‘아픔’ 등의 단어에서 볼 수 있듯이 재난 관리 분야에서 생활 안전과 관련한 단어가 감정어로 분석되었다.

다음은 임산부의 위험 이슈의 긍정어와 부정어의 분석 결과이며, [표 6]과 같다.

표 6. 연도별 임산부의 위험이슈 감정어 분석 감정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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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도별 임산부의 위험 이슈의 감정어는 다음의 특성을 지닌다. 첫째, 어린이 위험 이슈와 마찬가지로 임산부의 위험 이슈의 감정어에서도 해결 방안과 관련한 감정어가 분석되었다. ‘도움’, ‘안심’, ‘체계적’, ‘배려’와 관련한 긍정적인 감정어를 통해서 임산부의 위험 이슈를 해소할 수 있는 사회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과 관련된 단어가 분석되었다.

둘째, 어린이 위험 이슈와 마찬가지로 임산부의 이슈에서도 재난 약자의 특성을 반영한 감정어가 부정어로 분석되었다. ‘취약한’, ‘불편한’, ‘장애’, ‘취약하다’, ‘불쌍하다’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어에서 일반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재난 약자 특성과 관련한 감정어가 분석되었다.

셋째, 상황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 부정적인 감정어가 분석되었다. ‘극심한’, ‘험악한’, ‘발암 물질’, ‘스트레스’, ‘최악’과 같은 부정어의 분석을 통해 임산부의 위험 이슈에 대한 감정이 상황을 악화시키는 심리적 감성을 유발하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Ⅴ. 결론

재난은 모든 인류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지만 특히 자연환경이나 인위적 환경의 취약성, 재난 약자의 취약성과 결합하여 재난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힌다. 재난 약자의 재난 취약성은 개인적 차원, 공동체 차원, 국가적 차원의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49].

우리나라에서는 재해를 경험하는 취약 집단 중 소년소녀가장(청소년), 임산부, 유아 등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상황이다. 재해와 같은 예측불허의 사건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욕구와 특성을 파악한다는 것은 재난에 대한 다양한 대처 방식을 개발하는 중요한 요인이다[22].

본 연구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상자 위험 이슈 분석을 통하여 새롭게 도출된 위험 이슈를 통해 재난 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단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에서도 어린이와 임산부의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최근 10년간(‘10-’19) 소셜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생활 안전 위기 관리 분야에 있어서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슈의 추이를 살펴보면 특정 사건의 발생과 연관성을 갖는다.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경주 지진, 2016년 북한 대홍수와 같이 관련한 대규모 재난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 어린이와 임산부 등의 재난 약자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위기관리의 유형, 대상, 관리 방식에 대한 인식이 분석되었다. ‘교육’, ‘캠페인’, ‘지원’, ‘체험’, ‘프로그램’, ‘매뉴얼’ 등과 같이 위기관리 운영 방식이나, ‘주민’, ‘가정’, ‘어린이’ 등과 같이 위기관리의 대상, ‘초미세먼지’, ‘후쿠시마’, ‘원전’, ‘메르스’와 같이 위기 관리 유형과 사례와 관련한 대중의 관련 인식이 분석되었다.

셋째, 위험 이슈의 해결 방안이나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감정어가 분석되었고, 부정적인 감성을 유발하는 단어도 분석되었다. ‘도움’, ‘안심’, ‘채계적’, ‘강화’와 같이 취약 계층의 위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된 감정어가 분석되는 한편, ‘최악’, ‘발암물질’, ‘험악한’, ‘스트레스’와 같이 부정적인 감성을 유발하는 단어도 등장하였다.

재난 상황에서 긴급 대응 및 복구는 적시에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 재난 발생 시 정부 기관과 지방 정부의 성공적인 대비와 대응 체계는 신속한 협력과 협조를 통하여 알 수 있지만, 성공적인 복구 체계는 재난 발생 전후 피해자들의 신체적 회복, 물리적 회복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심리 회복도 포함한다[50].

장기적인 심리 회복은 피해자들의 감정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대안을 마련할 수도 있다. 특히 재난 데이터에서 국민의 정서 분석을 위한 어휘 기반 접근법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의 효과적인 정보 관리를 위한 전략으로 개발되고 있다[50].

특히 재난 데이터에서 감정 분석을 위한 어휘 기반 접근법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의 효과적인 정보 관리를 위한 전략으로 개발되고 있다[50].

또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서 감정어는 위기 관리의 조직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54][55].

본 연구에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상자 위험 이슈 분석을 통해 위험 이슈를 파악하고,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을 위해 어린이와 임산부의 이슈를 분석하였다. 그러나 재난취약계층의 일부 유형을 분석했다는데 그 한계가 있다.

향후에는 ‘어린이’, ‘임산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 취약계층 유형을 비교 분석하여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이론적 토대 마련을 통해 이를 정교화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위기관리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자원을 제공을 위해서 정보 데이터를 잘 활용해야 한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정부 기관과 지방 정부의 성공적인 대비와 대응 체계는 신속한 협력과 협조를 통하여 알 수 있지만, 성공적인 복구 체계는 재난 발생 전후 피해자들의 신체적 회복, 물리적 회복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심리 회복도 포함한다. 장기적인 심리 회복은 피해자들의 감정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대안을 마련할 수도 있다.

따라서 향후 본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의 정서 분석과 대중의 인식을 토대로 급변하는 재난환경의 효율적인 위기관리체계를 분석하는 데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 이 논문 또는 저서는 2020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NRF-2020S1A5B810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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