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seawater cooling system of naval ships is installed to remove the toxic substances generated by CBR (Chemical, Biological, and Radiological) warfare and reduce the infrared signature of naval ships from outside the hull. The dispersion range of the nozzle is determined according to the injection pressure of seawater and the nozzle typ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elect the appropriate injection pressure and design the optimal nozzles to increase the seawater dispersion area and maximize the efficiency of the cooling system. In this study, the applying feasibility of 3D printing technology to produce an injection nozzle for the seawater cooling system was examined. To this end, the extruded plastic specimens were fabricated by 3D printing, and the physical properties of the specimens were estimated through tensile testing. After this, the strain and stress of the nozzle as a function of the pressure were simulated by applying the estimated results to the finite element analysis. The finite element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the nozzle remained within the elastic range at the optimal pressure. The nozzle was estimated to be structurally stable, and the possibility of this study was confirmed.
함정의 해수냉각 시스템은 화생방전에 의한 유해물질의 세척과 선체 외부의 적외선 신호를 저감하기 위해 설치된다. 시스템은 압력펌프, 각종 배관 그리고 해수분사용 노즐로 구성된다. 그리고 해수의 분사 압력과 노즐 종류에 따라 산포 범위가 결정된다. 따라서 해수의 산포 범위를 넓히고 해수냉각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분사 압력의 설정과 노즐의 최적 설계가 필요하다. 금속재료로 만들어지는 해수분사용 노즐은 초기 개발단계에서 금속 틀을 만들고 최적 성능을 만족할 때까지 수정된다. 이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유발하여 노즐개발에 어려움을 일으킨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수분사용 노즐의 초기 개발단계에서 시제품을 생성하기 위한 3D 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압출 플라스틱 시험편을 제작하고 인장시험을 통해 시험편의 물리적 특성 값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측정 결과를 유한요소해석 조건에 적용해 해수의 분사 압력에 따른 노즐의 변형과 응력을 계산하였다. 유한요소해석 결과 노즐은 최적 압력에서 탄성 범위 내로 변화하였으며, 구조적으로 안정하다고 판단되어 본 연구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