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itizen participation and Living Lab are attracting interest as one of the major strategies for the success of smart cities. In a Living Lab, citizens, who are the end-users of technology, participate in the search for alternatives to define and solve problems and repeat experiments to verify alternatives in a circular proces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present an operating model of a citizen-participating online community platform to improve urban problems, implement and test it, and show its applicability. To this end, an operation model of a citizen-participating online community platform was proposed to improve urban problems. An online platform was designed and implemented to reflect the functions pursued by the operation model. Finally, a pilot test for the function was performed using the Oma Elementary School case located in Ilsan, Goyang-si, Gyeonggi-do. The operating model was designed with the city's pedestrian environment and children. As a result, the sharing and communicating process of urban issues among community members worked appropriately according to the designed intention. The Living Lab coordinator could visualize and view urban issues posted by users on a map based on location information. Visualizing the urban problem as a heat map confirmed that urban problems were concentrated in a specific area.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한 주요한 전략 중 하나로 시민참여와 리빙랩이 주목받고 있다. 리빙랩은 기술의 최종 사용자인 시민들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대안의 탐색에 참여하며, 순환적 과정으로 대안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반복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문제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형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의 운영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 및 테스트하여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시문제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형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의 운영모델을 제시하고, 운영모델이 추구하는 기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설계 및 구현하였다. 최종적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오마초등학교를 사례로 하여 기능에 대한 파일럿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운영모델은 도시의 여러 문제가 밀집될 수 있는 보행환경과 위험 환경에 취약한 어린이를 염두에 두고 계획되었다. 결과적으로 참여자들 간에 도시문제 사례의 공유와 이에 대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을 통해 커뮤니티 플랫폼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커뮤니티 플랫폼의 관리자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게시한 도시문제 사례를 지도로 가시화하여 볼 수 있었으며, 이를 히트 맵 형식으로 가시화함으로써 도시문제가 밀집된 위치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