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number of SNS false and exaggerative advertising has been consistently increasing nowadays. Among others, millennials who use SNS most frequently and enjoy e-commerce have become victims of false and exaggerative advertising. Thus, this study is designed to examine millennial consumers' attitude toward SNS false and exaggerative advertising through in-depth interview. Study findings suggest that millennials have very negative attitude toward SNS false and exaggerative advertising regardless of if they are victims or not. In particular, millennials who are victims of SNS false and exaggerative advertising have negative attitude toward SNS companies as well as advertised brands on SNS. Millennial consumers think that SNS companies need to come up with guidelines to regulate SNS false and exaggerative advertising, and government also needs to apply proper measures. Since SNS false and exaggerative advertising may have negative impacts on millennials' purchase intentions as well as brand loyalty, companies need to consider millennial consumers' characteristics when it comes to launching SNS advertising targeting millennials. This finding provides practical implications for marketers.
국내 SNS를 통한 허위 및 과장·과대 광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SNS를 가장 활발히 사용하고, 전자상거래 경험이 가장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심층인터뷰 방식을 통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과 그렇지 않은 소비자들의 SNS 허위 및 과장·과대 광고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밀레니얼 소비자들은 피해의 유무에 상관없이 SNS 허위 및 과장·과대 광고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피해 경험이 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은 SNS 기업들과 허위 및 과장·과대 광고를 집행한 기업들과 브랜드들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소비자들은 SNS 기업들이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SNS상에서 벌어지는 허위 및 과장·과대 광고를 제어할 수 있는 자체적 가이드라인 제정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 정부의 적극적인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SNS를 통한 허위 및 과장·과대 광고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의 브랜드 재구매 의도 및 충성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SNS 채널을 통해 밀레니얼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광고를 집행할 때는 이러한 밀레니얼 소비자들의 태도를 이해 할 필요가 있다는 실무적 시사점은 본 연구는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