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acreage of tangerines in the U.S. sharply rose from 19,000 ha in 2009 to 27,000 ha in 2016, an increase of 42% in 7 years. Considering the recent surge in tangerine exports to Japan, the export volume of 6-7 thousand tons is highly likely to increase in the futur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conomic impact of U.S. tangerine imports on the Korean citrus industry under various scenarios. In order to examine the possibility of imports of U.S. tangerines, the unit price of U.S. exports to Japan was used since U.S. tangerines are not imported to South Korea. Citrus fruits are divided into field citrus, house citrus, and late-maturing citrus (including winter season citrus) based on the cultivation method and variety used to analyze. Considering both the field and house seasons, the import volume of U.S. tangerines can be expected to rise from roughly 4,700 tons in 2021 to 10,000 tons in 2027. Imports of U.S. tangerines may be pushed up or delayed depending not only on the harvest method and quality of domestic field and house citrus but also on the harvest of U.S. tangerines. However, it is necessary to note that tangerines could be imported after 2021, when the tariff rate on U.S. tangerines will fall below 50%.
미국의 탄저린 감귤귤 재배면적은 2009년 19,000ha에서 2016년 27,000ha로 급격히 증가하여 7년 동안 42% 증가했다. 최근 일본으로의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향후 약 6 ~7천 톤의 수출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연구의 목적은 미국 탄저린 수입이 감귤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시뮬레이션 분석을 하는데 있다. 미국 탄저린감귤의 수입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 감귤이 수입된 적인 없기 때문에 미국 탄저린 감귤의 일본 수출 단가가 사용되었다. 감귤류는 재배 방법과 품종에 따라 노지감귤, 하우스감귤, 한라봉 등 만감류(월동 온주 포함)로 분류하였다. 노지와 하우스감귤의 생산시즌을 고려해 보면, 미국 탄저리감귤의 수입량은 2021년 약 4,700 톤에서 2027년에는 10,0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탄저린감귤의 수입은 국내산 노지와 하우스감귤의 생산량과 품질뿐만 아니라 미국산 탄저린감귤의 생산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그렇지만, 미국 탄저린감귤의 관세율이 50% 이하로 떨어지는 2021년 이후에는 수입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