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proposes non-destructive rebound-hardness and ultrasonic testing methods to more accurately evaluate the residual structural performance of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s in a fire. Techniques are also proposed to assess the stiffness used in the deflection calculation with natural frequencies obtained by vibration tests. In the compressive strength evaluation using rebound hardness, the residual compressive strength of thick specimens and a larger water/cement (W/C) ratio were shown to be large. The homogeneity of concrete at high temperature compared to ambient temperature conditions was assessed by the velocity of ultrasonic waves that penetrate the concrete, and it followed W/C or thickness of slab makes little different results. To assess the stiffness of fire-damaged slabs and increase in deflection, the natural frequency was measured by vibration tests and incorporated into the equation of the stiffness. The application of this technique to the slab experiment showed that it can be a very reasonable evaluation technique. In addition, to evaluate the residual strength of a member after fire, a test of the strength of a component was carried out during and after heating.
이 연구에서는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의 슬래브에 대해 화재 후 잔존 구조성능을 상온 시 내구성 진단과는 다르게, 고온특성을 보다 정확히 평가하기 위하여 전기로를 이용 800 ℃까지의 가열실험을 수행하였고 가열 전 후의 잔존 구조성능을 반발경도법과 초음파속도법 등의 비파괴 검사와 아울러 진동실험으로 구한 고유진동수로 처짐계산에 사용되는 강성을 평가하는 기법을 제안하였다. 반발경도를 이용한 압축강도 평가에서는 두꺼운 두께와 물/시멘트비(W/C)가 큰 실험체의 잔존 압축강도가 크게 나타났다. 콘크리트를 투과하는 초음파속도로 상온 대비 고온수열 콘크리트의 균질도를 평가하였으며 W/C와 부재 두께의 차이는 초음파 속도법의 결과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화재 피해 슬래브의 처짐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법으로, 진동실험에 의해 고유진동수를 측정하고 이를 강성과의 관계식에 대입하였으며, 이를 슬래브 실험체에 적용해 본 결과 매우 합리적인 평가기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고온 수열 후 부재의 잔존강도를 평가하기 위해 가열중과 가열 후 가력실험을 수행한 결과 800 ℃ 내력은 상온의 부재 내력에 비해 22%의 감소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