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arallelism and volatility with Korea by using the Export Volume Index of Korea, Canada, Brazil, UK and Australia. The analysis period was prepared for indicator analysis, numerical analysis and model analysis using annual data for a total of 28 years from 1990 to 2017. In the correlation analysis, Korea showed high correlation in Canada, UK and Brazil, but low in Australia. In the coefficient of regression analysis, Brazil, Canada and UK are moving in a positive direction with their dependent variables (Korea), but appear to be almost unaffected by Australia. In order to increase Korea's exports in the future, Australia, Brazil, India, Vietnam and Singapore are emerging as new markets, which requires continuous attention. Although this study selected Canada, UK, Brazil, and Australia, it is expected that an objective and reliable study will be produced if more diverse countries are selected and analyzed in the future.
본 연구의 목적은 각 대륙을 대표하는 한국, 캐나다, 브라질, 영국, 호주의 수출물량지수를 활용하여 한국과의 동행성과 변동성을 파악하는데 있다. 분석기간은 1990년부터 2017년까지 총 28년간 연간자료를 사용하여 지표분석과 수치분석, 모형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상관분석에서 한국은 캐나다, 영국, 브라질 순으로 높은 상관 관계를 보였으나 호주와는 거의 무관한 관계로 나타났다. 회귀분석의 Coefficient에서 브라질, 캐나다, 영국은 종속변수 한국과 양(+)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나 호주와는 거의 영향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한국의 수출물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호주, 브라질,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캐나다, 영국, 브라질, 호주를 연구대상 국가로 선정하였지만 향후 더 다양한 국가를 선정하여 분석한다면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자료가 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