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프로세서의 전력 소비량은 최근에 이르러 고성능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멀티코어프로세서 뿐만이 아니라 임베디드 시스템 및 모바일 장치에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전력 소비량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계자로 하여금 성능과 전력에 대한 올바른 타협점을 찾도록 하는 바탕이 된다. 대부분의 전력 분석 도구들은 반도체 칩 레이아웃이나 평면계획이 완료된 후에야 최소의 정확도를 갖게 되며 또한 느리다. 본 논문에서는 전력 분석기와 연동이 가능한 빠른 속도를 갖는 임베디드 마이크로프로세서 명령어 자취형 (trace-driven) 모의실험기를 개발하였다. 또한, MiBench 임베디드 벤치마크를 입력으로 모의실험을 수행하여 기존의 도구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명령어 당 평균 전력 소비량을 측정하였다.
Recently, power dissipation issue is very significant not only in high-end modern processors but also in embedded systems and mobile devices. Based on the power dissipation, hardware and software designers can correctly find the power/performance tradeoffs. Most power analysis tools calculate power dissipation when chip layout or floor planning are finished. In this paper, a trace-driven simulator that can interact with power analysis tool for an embedded microprocessor has been developed. Using MiBench embedded benchmarks as input, the trace-driven simulation has been performed to estimate the average power dissipation which is faster than the conventional to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