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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Coordinate Change about Domestic CORS by Earthquake

지진발생으로 인한 국내 상시관측소 좌표변화 분석

  • Received : 2017.12.07
  • Accepted : 2018.01.09
  • Published : 2018.03.31

Abstract

Recently earthquakes have been increasing worldwide, and the largest earthquake of 5.8 on the Richter scale occurred on September 12, 2016 in the Gyeongju area. After the earthquake, more than 200 aftershocks have occurred from January 2017 to December 2017. The largest earthquake in 2017 was a 4.3-magnitude earthquake near Pohang on November 15. In this study, we tried to analyze the coordinate change due to the earthquake using the data of the CORS(Continuously Operating Reference Station) in Korea. In order to analyze the change of coordinates due to the earthquake in Pohang area on November 15, 2017, data processing was performed by kinematic method. And from January 2017 to December 2017, observation data of 9 stations in Korea were analyzed by relative positioning method and the change of coordinates due to earthquake was analyzed.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possible to estimate the instantaneous coordinate change due to the earthquake through the kinematic positioning, and it was suggested that there is no change in the coordinates of the domestic CORS by the relative positioning results. After the 2017 Gyeongju earthquake, aftershocks continue to occur, and it is necessary to monitor the area continuously.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진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6년 9월 12일 경주지역에서 지진 관측 시작 이후 가장 큰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또한 이 지진발생 이후 2017년 1월~2017년 12월까지 약 200회가 넘는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 2017년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2017년 11월 15일 포항 인근에서 발생한 5.4 규모의 지진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상시관측소 데이터를 이용하여 지진으로 인한 좌표변동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으로 인한 좌표변화 분석을 위해 이동측위 방법으로 자료처리를 수행하였으며, 2017년 1월~2017년 12월까지 국내 상시관측소 9개소의 관측자료를 상대측위 방법으로 처리하여 지진으로 인한 좌표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이동측위를 통해 지진으로 인한 순간적인 좌표변화량을 추정할 수 있었으며, 상대측위 결과로부터 국내 상시관측소의 좌표변화가 없음을 제시할 수 있었다. 2017년 경주지진 이후 계속해서 여진이 발생하고 있어 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