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is study, we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for the purpose of finding a method of mobile sector ecosystem activation targeted at small and medium businesses (SMBs). Through the total of 204 responders consisting of business employees from each mobile sector, we analyzed the factors inhibiting the development of the mobile ecosystem and preventing the activation the mobile market, as well as conducting a diagnosis of the digital potential. This paper presented suggestions for searching for a systematic supporting strategy considering the short-term inhibitory factors (market structure improvement, financial support, etc.) and long-term orientation factors (personnel nurturing, strengthening of supporting role by governmental initiative) for the activation of the domestic mobile market. After measuring the digital potential, we found that domestic mobile SMBs have perceived the importance of the digital potential and have considered and readied themselves for the future market. The present survey found that if suitable digitalization can be accomplished for their firms' products and services, they have the ability and willingness to succeed in the market. However, they have a hard task ahead of them from adigital delivery perspective given the potential for digital disruptions.
본 논문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분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고자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204명의 모바일 분야 기업 종사자의 응답을 통해, 모바일 생태계 발전의 저해 요인, 모바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요인, 디지털 잠재성 진단을 수행하였다. 국내 모바일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단기적 저해 요인인 시장 구조개선, 자금 지원 등과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 지향 요인인 인재 육성, 정부 주도의 지원 역할 강화 등을 고려해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모색해야하는 시사점을 얻었다. 디지털 잠재성 측정 결과, 국내 모바일 중소기업들은 디지털 잠재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미래 시장에 대해 어느 정도의 고려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적절한 디지털화가 이뤄질 수 있다면, 시장에서 성공시킬 수 있다는 확신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반면 디지털 파괴 속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서 국내 중소기업들은 디지털 배달 측면에서 능동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는 과제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