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achievements in industry - academia cooperation and to draw policy implications. To accomplish this, I analyzed the achievements of industry - academia cooperation in a timely manner. Research shows that the total research fund of universities has (consistently)increased, and the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n various fields have increased. Domestic patents are the most successful, and design and trademarks have significantly increased. Second, as the number of patent applications increases, the required research funding per piece has decreased, and the productivity has increased significantly. In addition, the number of technology patents exceeded 4 per 1 billion won of research funding. The third transfer period of technology started in earnest following the establishment of the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Act in 2003, and has shown positive results. A recent trend, however, has been a tendency that the technology fee per technology transfer has been declining. It is necessary to evaluate the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system and improve the performance of the technical fee.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increase research funding not only in science and technology, but also in the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이 연구에서는 산학협력에 누적된 성과를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의 성과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의 총 연구비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재산권도 증가했다. 국내 특허가 가장 많은 성과로 나타났고, 디자인과 상표도 크게 증가하였다. 둘째 특허 출원의 증가와 함께 1건당 소요 연구비는 감소하여 생산성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또한 연구비 10억원 당 기술 특허가 4건을 넘어서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셋째 기술이전은 2003년 산학협력법이 제정된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꾸준히 증가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다만 최근의 경향으로서 기술이전 건당 기술료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산학협력 시스템을 점검해서 기술료에 대한 부분의 성과를 제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산학협력은 현재 진행형인 정책이자 과제이다. 대기업, 일반기업, 벤처기업 등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해야하고, 대학은 기술개발의 파트너로서 협력 연구를 통해 관련 분야 기술 개발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아울러 과학기술분야뿐만 아니라 인문사회분야의 연구비 증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반적인 산학협력 시스템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