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importance of trade cooperation with foreign countries is becoming higher in order to utilize the competitiveness of its own country's industries. In Korea, the government has made various efforts to respond to the expansion of foreign trade cooperation. As time goes by, it is needed to redefine and reestablish the functions of industrial polices in order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and efficiency of foreign trade cooperation. We focus on the industrial and trade policies related to FTA. Mainly we do research the impact (before and after FTA) of industry, trade policies, and firms' management activities on the export-oriented firms. For this end we conduct a survey on the firms' evaluation of the trade related policies and analyze with the panel data regression model. According to the results, in order to enhance the utilization of FTA, the connection with export support program, the training of expert HRs, and the prohibition of double regulation are the main influential policies.
대부분의 국가는 자국의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른 국가와의 통상협력을 점점 강조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국가 간 통상협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통상협력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산업 및 통상 정책에 대한 평가와 재설계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된 산업 및 통상 정책과 기업의 경영활동이 수출에 미치는 효과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자유무역협정 전과 후에 영향력이 유의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패널데이터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FTA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출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 수출 전문 인력 양성, 이중규제 금지 등이 영향력 있는 주요 정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