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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nalytic Study on long-term increasing and decreasing Typ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urban Area in Korea

우리나라 시지역 초등학교 학생수 증감 추세 유형 연구

  • 윤용기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 Received : 2017.07.27
  • Accepted : 2017.08.25
  • Published : 2017.08.3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basis for determining when a school established long term school plans accepted by analyzing the trend of increase or decrease elementary school students 30 years to target of following nine cities, 552 elementary schools in Korea - 4 metropolitan cities(Ilsan, Bundang, Jungdong, Pyungchon, Sanbon, Dongtan and Kwangkyo), 4 central regional cities (Chunan, Asan, Seosan and Nonsan), 3 south-eastern regional cities(Pohang, Woolsan, Jinju, Changwon and Kyungsan) and 4south-western regional cities(Kwangju, Jeonju, Suncheon and Kunsan) for this purpos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ost common type was type 5, accounting for 56.8% (658) of the total, followed by type 11 (12.8%), type 13 (7.9%), type 15 (5.6%). Of the total 15 types, type 1, type 3, type 7 and type 14 accounted for less than 1% of the total. Second, the results of the Conflict Model I and Conflict Model II showed that Type1 and Type7 were not needed to be adopted.

향후 우리나라 초등학교별 체계적인 중장기 학생배치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1단계로 552개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학생수 증감추세 15개 유형을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으로 구분하여 비교해 본 결과 권역별 구분없이 유형5가 가장 많았다. 둘째, 도시별로 보면 일산, 분당, 중동, 산본, 천안, 광주, 순천, 군산시 등 8개 도시는 유형5-1이 가장 많고, 평촌, 포항시, 울산시, 창원시, 경산시, 전주시 등 6개 도시는 유형5-2가 가장 많았다. 2단계로 1차 선행연구 대상 8개시 607개교와 본연구 조사대상 21개시 552개교를 합한 총 29개 도시 1,159개 초등학교(수도권 11, 중부권6, 영남권8, 호남권 4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형은 학생수 증감추세의 원형인 유형5가 전체의 56.8%를 차지하고 있었고, 그다음으로는 유형11이 12.8%, 유형13이 7.9%, 유형15가 5.6%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중 유형1, 유형3, 유형7, 유형14는 각각 전체의 1%미만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미미하였다. 둘째, 유형5와 유형1사이의 "갈등모형 I"은 유형5가 56.8%로 압도적으로 유형1의 사례수 0.3%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따라서 학생증감 추세 유형1에 근거한 학교 신설요구는 대부분 성립되지 않음을 재입증할 수 있었다. 또한 유형10의 사례비율이 5.1%로 상대적으로 많은데 비하여 유형7은 0.2%로 "갈등이론 II", 또한 거의 무의미함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신도시에서는 유형5가, 도시재생지역이나 시가지 확장지역에서는 유형10이 가장 유효한 모형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전국 29개 시 지역 1,15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대표성은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어 체계적인 중장기 학생배치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시와 대구시, 강원도 지역이 빠져있어 향후 이에 대한 추가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Keywords

References

  1. 윤용기, 학교 입지 계획요소가 학생수 증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교육환경연구, 2017.4
  2. 윤용기, 우리나라 초등학교 학생수 증감추세 유형분석에 관한 연구, 교육환경연구, 2016.12
  3. 윤용기, 대도시 초등학교별 학생수 증감 추세 분석에 관한 연구, 교육환경연구, 2016.8
  4. 윤용기, 중소도시 초등학교별 학생수 증감 추세분석에 관한 연구, 교육환경연구, 2016.4
  5. 윤용기, 1기 신도시 초등학교별 학생수 증감 추세 분석에 관한 연구, 교육환경연구, 20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