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Over the past 7 years, the number of victims of construction disasters has been gradually increasing. Compared with projects in other industries, construction projects are highly exposed to safety risks. For this reason, the research methods of predicting and managing the risk of construction disasters are urgently needed that can be applied to a construction site. This study aims to propose a prediction model for a construction disaster using the decision tree technique. The developed the model is reviewed the applicability by evaluating its accuracy based on disaster data. The top three of the prediction values obtained from the proposed model were enumerated, and then the cumulative accuracy were also calculated. The prediction accuracy was 40 percent for the first value, but the cumulative accuracy was 80 percent. Thus, as more disaster data was accumulated, the cumulative accuracy appeared to be higher. If utilized in construction sites, the model proposed in this study would contribute to a reduction in the rate of construction disasters.
건설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7년간 국내 건설업 재해자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는 다른 산업군에 비해 강도 높은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모형에 대한 해석이 쉽고 변수의 상호작용 효과 해석이 용이한 의사결정나무 기법을 활용하여 건설재해 예측 모델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건설 재해 사전 예측 모델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판별분석기법 기반 모델과의 건설 재해 예측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검토 결과 판별분석 모델에 비해 의사결정나무 모델의 누적 예측 정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결정나무 기법을 이용한 모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데이터가 증가하기 때문에 예측 정확도가 더욱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안된 건설 재해 예측 모델이 건설현장에서 활용된다면 효과적으로 안전 관리를 할 수 있고, 건설업 재해율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