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is research, the surface covered curing method using the double-layered bubble sheet was evaluated. This double-layered bubble sheet has outstanding insulating performance with its low heat conductivity and high economic feasibility with its high durability. However, in the case of wall-typed building construction, the area of exposed rebar is curious on curing performance with the double-layered bubble sheet in spite of the double-layered bubble sheet showed favorable performance for slab. Therefore, in this research, regarding the actually constructed wall-typed apartment building, the most efficient curing method was suggested based on the evaluation of curing performance depending on temperature distribution depending on various location of covered or exposed rebar. As a result, the D method was determined as the most efficient curing method without any concern of early-age frost damage. However, by considering easiness of construction, the B method of covering the pieced double-layered bubble sheet on gap between rebars can be another option of desired result.
본 연구에서는 겨울철 타설된 콘크리트 표면을 낮은 열전도율 재료로 덮어 주므로서 우수한 단열성을 갖으며, 높은 전용성으로 경제성까지 뛰어난 2중 버블시트에 의한 표면피복 양생공법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하지만, 벽식구조 건축물 시공의 경우 버블시트로 포설되는 슬래브 부분은 초기동해를 방지할 수 있지만, 노출 철근 부분의 경우 버블시트의 포설이 까다롭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양생법 변화는 초기동해 피해 여부와 관련하여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실제 시공중인 벽식구조 Apt 현장의 벽체부분을 동절기 저온 조건하에서 시공하는 것을 모사하여 각종 표면피복 양생방법 변화에 따른 매립 및 노출철근 부분의 위치별 온도 분포 특성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양생방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여러 양생방법 중 D방법의 양생이 가장 우수하게 초기동해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러나, 시공의 효율성 및 시공의 편리성 까지도 감안하면 철근과 철근의 간격부 만큼에 버블시트를 좁은 폭으로 잘라 덮어주는 B방법도 우수한 방법으로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