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eople believe donations are done by others who have the leisure time and money to do so. In addition, people distrust charity organizations because they aren't sure if the money is used properly which makes them hesitant to donate. In order to gain general public's trust and involvement, people need to start campaigning about trusting and donating to organizations. Looking into many different successful charity case studies, we can find how these different cases are attracting people and building their trust. Therefore, I propose the proper and effective ways to campaign for charity organizations through analyzing different case studies. The result shows that a campaign is most effective when arising amusement and curiosity in the general public. Also trust gets built in the minds of the public once the charity organizations became more transparent.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지 못한 한국에서 기부는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경제적인 여유나 시간적인 여유를 가진 사람들의 몫이라는 선입견이 팽배하다. 게다가 몇몇 기부단체들의 비리로 인해 기부금의 쓰임새에 대한 불신 또한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주저하게 하는 이유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기부에 대한 불신과 잘못된 시각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사람들이 행동의 변화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부 캠페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기부 캠페인 성공사례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살펴보고 각 유형별 특징을 토대로 기부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기부 캠페인의 제작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와 즐거움이 제공되었을 때 공감하고 기부로 이어지는 효과가 좋았다. 또한 기부과정이나 결과를 투명하게 보여 주는 것이 신뢰를 형성하고 지속성 있는 기부로 이어짐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