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Long division was one of the major issues in math war II started from 1990's in US. In this paper, we investigated this concretely and examined present teaching condition of long division in Korea. Firstly, Long division is not only a mechanical way to get the answer but also a realization of core conception in elementary mathematics. Futhermore it is a connecting link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mathematics education. Secondly, it is needed to use the term 'long division' to provide the concrete teaching guidelines. Thirdly, a minor algorithm, like an 'partial quotient method', is necessary to introduce in order to help understanding long division.
장제법은 1990년대부터 시작된 미국의 제 2차 수학전쟁의 주요 쟁점중의 하나였다. 이 논문에서는 이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고찰하고 그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초등수학교육에서 장제법 지도 현황을 조사하였다. 첫째, 장제법은 나눗셈의 답을 구하는 기계적 알고리즘이 아니라 초등수학의 핵심 개념을 구현하고 있으며 중등수학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원리이다. 둘째,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장제법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구체적인 지도 지침을 제시해야 한다. 셋째, 장제법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부분몫 방법 같은 다른 나눗셈 알고리즘을 보조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