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effects of the Lasater's debriefing o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problem- solving skills and clinical judgement of nursing students. The study design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 synchronized design. The subjects were 60 students for 12 groups. They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n=30) or control group (n=30). Critical thinking and problem-solving skills were measured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Clinical judgement was measured by a Lasater's clinical judgement rubric. The Results of the study was : After Lasater's debriefing, the level of students' critical thinking, problem-solving skills and clinical judgment in experimental group were higher than the level of control group. Through this experiment the rubric of Lasater debriefing is an effective tool for clinical judgment, therefore we know that the future of simulation training is needed to use the Lasater's clinical judgement rubric of debriefing in simulation training.
본 연구의 목적은 시뮬레이션 수업 후 Lasater의 임상판단 루브릭을 이용한 디브리핑이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과 임상판단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를 이용한 실험연구이며, 연구대상은 12그룹 60명으로 무작위로 실험군 (n=30)과 대조군 (n=30)을 배정하고, 실험군에게는 시뮬레이션 교육과 Lasater의 임상판단 루브릭을 적용한 디브리핑을 실시하고, 대조군에게는 구조화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과 피드백으로 이루어진 일반적 디브리핑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5년 6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이루어졌으며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은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임상판단력은 Lasater의 임상판단 루브릭으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비판적 사고성향은 실험군은 실험 전 $3.5{\pm}1.4$점에서 실험 후 $3.6{\pm}1.3$점, 대조군은 실험 전 $3.5{\pm}1.4$점에서 실험 후 $3.4{\pm}1.2$점(t=1.86, p= .022), 문제해결능력은 실험군은 실험 전 $3.4{\pm}1.6$점에서 실험 후 $4.0{\pm}1.8$점, 대조군은 실험 전 $3.5{\pm}1.5$점에서 실험 후 $3.6{\pm}1.6$점(t=3.21, p=< .011) 및 임상판단력은 실험 후 실험군은 $11.5{\pm}1.7$, 대조군은 $9.3{\pm}2.3$(t=4.14, p=< .001)으로 실험 후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임상판단력 모두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Lasater의 임상판단 루브릭을 이용한 디브리핑은 임상판단력을 향상시키는데 유익하므로 시뮬레이션교육에서 Lasater의 임상판단 루브릭을 사용하는 디브리핑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