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provides the numerical model to assess retrofit and strengthen levels in the dispersal and combat facilities. First of all, it is verified that direct-hitting projectiles are more destructive to the structures rather than close-falling bombs with explosion tests. The protective capacity of dispersal and combat facilities, which are modeled with soil uncertainty and structural field data, is analyzed through finite element method. With structural survivability and facility data, the logistic regression model is drawn. This model could be used to determine the level of the retrofit and strengthen in the dispersal and combat facilities of contact areas. For more reliable model, it could be better to identify more significant factors and adapt non-linear model. In addition, for adapting this model on the spot, appropriate strengthen levels should be determined by hands on staffs associated with military facilities.
본 연구에서는 소산 및 전투시설의 복토를 통한 방호성능 보강 정도에 대한 수치적인 판단근거를 제시하였다. 먼저 지근탄보다 직격탄의 피해가 더 크며 이를 방호기준에 적용해야 함을 폭발실증시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지근탄과 달리 직격탄의 경우 신관의 작동특성을 고려할 때 복토에 의한 방호가 중요하다. 복토를 위한 수치모형 제시를 위해 현장실사를 통해 방호시설 제원을 확보하고 이를 복토 물성치의 불확실성과 함께 고려하여 유한요소해석을 통한 방호성능 충족여부를 판단하였다. 해석결과를 토대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여 복토를 통한 방호성능 보강을 위한 수치적 판단근거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수치모형은 접적지역 내 소산시설 및 전투시설의 방호성능 보강정도 판단에 활용될 수 있다. 향후 폭발효과가 구조체에 미치는 요소에 대한 추가적 식별하거나 비선형 회귀모형을 이용한다면 보다 신뢰성있는 모델 제시가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