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revious domestic studies on silos have been carried out in many ways in various fields. On the other hand, research on the design and construction of the silo itself have not be conducted actively and an economical approach is rare. The present study provides basic information to determine the scale of the most economical silo, while satisfying the necessary conditions required by construction companies or design firms. The analysis was carried out with various parameters for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s, including four kinds of storage material (flour, granulated quicklime, sand, and iron ore), five capacity sizes (10,000, 30,000, 50,000, 70,000, 90,000 ton), eight variants of H/D (0.5~4), and three types of concrete compressive strengths (30, 35, 40 MPa). The findings established a general rule in that a silo designed between 1 and 3 H/D with a greater concrete strength (40MPa and over) depending on the type of storage material would be the most cost-effective (more than 50% of quantity and labor savings).
사일로에 대한 국내의 기존 연구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으나 사일로 자체에 대한 설계나 시공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 졌다고는 할 수 없으며 경제적인 사일로설계에 대한 접근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이나 설계업체 등에서 필요한 성능을 충족시키면서 가장 경제적인 사일로의 규모를 결정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해석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국한하여 다양한 요인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각각 4종류 저장재료(밀가루, 과립생석회, 모래, 철광석), 5종류 용량(1만, 3만, 5만, 7만, 9만톤)의 콘크리트 사일로에 대하여 8종류의 H/D(0.5~4)와 3종류의 콘크리트 압축강도(30, 35, 40MPa)를 고려한 해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으로 재료의 종류에 따라 H/D가 1~3사이에서 사일로 설계가 이루어지고 콘크리트 강도(40Pa이상)를 높일 수 있다면 가장 경제적인(50%이상의 물량 및 인건비 절감 가능) 사일로가 구현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