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ppears most in childhood and shows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and impulsive activity. If these symptoms are left untreated, they consistently remain as difficulties throughout the childhood and in some cases they will last until adolescence and adulthood. Various researches on music therapy as well as psychological therapy and Korean classical music appreciation have currently been conducted. However, a variety of programs have introduced in the name of treatment but the improvement results through the application of programs and teaching methods, in reality, have hardly been a specific case. Thus, music educators as well as this researcher should make the efforts to form holistic characters and have interest in countless children with ADHD. Accordingly, this researcher, who has taught piano lessons, has performed a wide variety of convergence art teaching methods by applying methods of Dalcroze, Kodaly, and Orff to children with ADHD, misanthropy or lack of affection. As a result, symptoms have lessened and been treated for ADHD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On the basis of this experience, there have appeared more educational effects by applying these to other children. This researcher is certain that this study will a foundation of music therapy education for children with each kind of syndrome.
ADHD 증후군은 대부분 아동에게서 발생하며,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충동적 활동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아이들은 어린 시절 내내 어려움을 겪게 되며, 특별한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이어지게 된다. 현재 음악치료, 심리치료, 국악 감상 분야의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중이다. 그러나 음악치료를 통해 주의력 결핍, 대인기피증, 애정결핍, 학습 성적 부진, ADHD 증상을 겪는 아동의 치료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치료의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으나,법을 적용한 치료에 관한 연구는 부족하며, 실제 치료사례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음악을 통한 융합 예술 교육은 ADHD를 가진 수많은 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통한 치료라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음악 교육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피아노를 바탕으로 하여 융합 예술 교육의 일환인 코다이, 달크로스, 오르프 등법을 통해 ADHD 증후군 아동의 치료 사례를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이른바 3대법을 통해 ADHD 아동의 주의력 결핍이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이외의 대인기피증, 애정결핍등의 증상을 보이는 아동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각 종류별 아동증후군에 대한 음악 치료 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