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연구기술 단체부문 대상수상
▲ 한국가금학회는 지난해 12월 4일 2014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
한국가금학회(회장 손시환)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 인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2014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시상식에서 영예의단체부문대상을수상하는영광을얻었다.
이날 단체 대상을 수상한 한국가금학회는 가금분야의 학술연구, 기술개발 및 정보교환을 통하여 한국의 가금학 및 가금산업 발전을 위해 1973년 7월 세계가금학회의 한국지부로 출발하여 1983년 12월에 한국가금학회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하였다. 한국가금학회는 가금분야를 연구하는 회원을 중심으로 학회지발간, 심포지움 등 학술활동을 통해 신진학자 발굴 및 포상 등 국내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 한국가금학회는 가금산업의 발전은 물론 금년 아태가금학회(APPC)의 성공적인 개최 등의 업적이 인정되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수상을 한 개인부문 수상자는 김태융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성경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학장, 양철주 국립순천대학교 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교수가 각각 차지했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난 1997년 우리나라 축산, 사료 사업분야에 대한 기여를 보다 체계적으로 확립하고 사회에 기업의 이윤을 환원하고자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재단에서는 축산, 수의, 사료, 애견과 식품안전 분야 기술 및 연구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 및 관련 단체를 매년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며 이를 통해 한국축산사료분야의 기술 및 연구발전을 독려하고 있다. 17회째를 맞이한 시상식은 지금까지 총 22개 단체와 66명에게 시상을 하였으며, 단체에는 1천만원, 개인에게는 500만원의 부상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