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ATVM(Automatic Ticket Vending Machine) of Seoul Metropolitan is a Kiosk which is called Ticket Vending and Reload Device at the subway station. It is implemented for integrating transportation card system which is separated from a paper subway ticket and replacing ticket selling employees. However, since the automatic ticket vending machine was accepted in 2009, there has been confusion of purchasing a ticket. Therefore, it requires improvement of usability. This study, conducts a literature search. Also, the interface of ATVM is analyzed. Finally user observation proceeded at Sinnonhyeon Station of Seoul Metro line 9. The results show that selecting a destination and section fares is confusing process for user. Based on this survey the improvements of UI are proposed to expect advanced directions of the ATVM.
서울시 지하철 무인 승차권 발매기는 이원화된 종이 승차권과 교통카드 시스템의 통합 관리 및 역무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도입된 키오스크 형태의 1회용 교통카드 발급기이다. 그러나 서울시에 설치된 지하철 무인 승차권 발매기는 여전히 이용과정에서 혼란 및 불편함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용성 개선에 대한 방향성 고찰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를 위해 먼저 지하철 무인승차권 발매기에 관한 도입배경 및 운영에 대한 문헌 조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UI 구조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예상한 후, 유동인구가 많은 9호선 신논현역 무인승차권 발매기를 대상으로 사용자들의 이용행태를 관찰하였다. 분석 결과, 구매절차는 구간금액이나 목적지역을 선택하는 과정으로 이용이 가능하나 선택한 구간 금액이 원하는 목적지와 일치하는지 판단이 어려웠으며, 목적지역 탐색 과정은 화면의 복잡도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는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각 시스템 화면별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향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