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aim of this paper is to explore and understand the gifted student's characteristics such as NetLogo programming patterns, attitudes, his/her interest in problems solving. Based on transcripts and coding video frames, we explored the meaningful scenes to come up with thinking patterns, NetLogo programming patterns, attitudes, behaviors on tasks such as drawing regular starlike shapes. This case study contrasts with two other students revealing their unique characteristics both in computational thinking patterns and coding activities. The participant reveals his own ways of finding a clue and elaborating it further for coming up with concise NetLogo coding. This paper provides cross-case discussion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 on how to improve gifted education in terms of problem solving in creative ways.
본 논문의 목적은 정보과학영재반 학생들이 계산적 사고의 관점에서 NetLogo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특성을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전남 지역의 S대 부속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실시한 중등정보과학 수업에 관한 강의 자료, 학생들의 프로그래밍 산출물, 소감문을 수집하였고 면담 및 학생 활동을 촬영한 비디오 자료를 추가하였다. 연구자는 NetLogo 프로그래밍 수업 중 다각별 그리기 과제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사고 및 프로그래밍 작업 패턴, 학습태도, 행동특성 등을 분석함으로써 계산적 사고와 관련된 프로그래밍 학습의 특징을 도출하였다. 연구참여자(진우)는 계산적 사고를 해 나가는 과정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코딩하는 방식에서 번득이는 아이디어의 순간 포착 및 간결한 코딩 등의 양상을 보여주었다. 사례간의 비교고찰과 해석적 논의를 통해 중등정보과학 영재수업을 담당하는 교육실천가들에게 계산적 사고를 함양시키는 프로그래밍 교수-학습과정에 관한 후속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