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demand of reflective display devices are increasing by widespread of electronic books. In this study, the emotional and reading state for reading material of paper books, reflective display, and LCD display were compared to each other. In order to determine the consumers' sensibility of E-ink e-book the emotional assessment of three different types of books was evaluated following with readability assessment and preference experiment. These experiments controlled contents on the screen by using masks to hide hardware aspects of contents. The results of the sensibility reactions by emotional-vocabulary-experiment using semantic scale show that E-ink is closer to paper than LCD. The readability and preference questionnaire for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e-ink is preferred than LCD and paper was preferred or seem similar to E-ink. The conclusions shows that E-ink and paper has similar sensibility and E-ink e-book is expected to replace paper books.
전자책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반사형 디스플레이 기반인 단말기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종이책, E-ink 전자책, LCD 태블릿의 감성과 독서 상태를 비교했다. E-ink 전자책에 대한 소비자의 감성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감성평가 후 독서 장치의 종류에 따른 가독성, 선호도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은 화면으로만 판단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제작했으며 컨텐츠의 내용만 다르게 설정하고 모든 조건과 환경을 동일하게 하였다. 감성반응 파악을 위한 감성어휘 실험에서는 의미분별법을 활용한 결과 LCD보다 E-ink 전자책을 종이와 가깝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독성에 대한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에서는 자기보고식 설문을 한 결과 LCD보다는 E-ink 전자책을 선호하였으며 E-ink 전자책보다는 종이를 선호하거나 비슷하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들이 E-ink 전자책을 종이와 비슷한 감성을 갖고 있으므로 E-ink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