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본회소식

  • Published : 2014.09.01

Abstract

Keywords

계육협회 명칭변경관련 1인 시위 및 기자회견

계육협회 명칭 변경 즉각 철회하고 본회의견 즉각 수용 하라!

본회(회장 오세을)는 최근 (사)한국계육협회가 생산자단체를 가장해 ‘(사)한국육계협회’로 명칭 변경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청와대 입구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본회는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통해 양계인 주권을 빼앗는 관피아 단체인 계육협회의 즉각적인 해산을 요구하고 계육협회를 육계협회로 지정하려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질타하면서 생산자단체의 정의를 명확히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참고로 대한양계협회는 1962년 한국가금협회를 시작으로 1973년 대한양계협회로의 통합 과정을 거치면서 전국 양계 생산 농가가 주축을 이룬 생산자단체이다. 반면 계육협회는 육계계열화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 1987년 대한가금처리협회 인가로부터 시작해 현재 계열사(도계, 닭고기 가공 및 유통 업체) 위주로 구성된 단체이다(본지 112페이지 참조).

2014 전국육계인지도자대회

2일간 행사 진행...70여명 참석

본회는 지난 7월 30일과 31일, 1박 2일간 충남 보령에서 2014 전국육계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육계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그리비즈니스경영연구소 김정주 소장이 계열화 사업 개선대책에 강연하였고 이홍재 육계분과위원장이 현안토론을 주재하며 열띤 토론이 있었다. 육계산업 동향 및 정보제공, 여론수렴, 자조금사업 홍보 등 육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채란분과위원회

TF팀 구성...부위원장에 김인배 포천채란지부장 선임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지난 7월 24일 본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하림의 계란유통업 진출과 관련하여 TF팀을 구성하고 다각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TF팀은 지역별 생산자, 농협, 학계, 축산전문기자, 유통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하림은 업부방해 행위로 법원에 본회를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으며 지난 21일 3차 공판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김인배 포천채란지부장을 부위원장에 선임하였으며 안영기 전 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 김인배 부위원장

노계, 폐계 명칭 변경

‘노계’를 ‘성계육’으로 정정

본회는 산란계 수익성 향상을 위한 부산물 수출활성화 방안으로 산란을 마치고 도태를 앞둔 산란계를 그동안 산란노계와 산란폐계로 부르던 것을 산란성계육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산란노계와 폐계를 산란성계으로 명칭을 바꿈에 따라 앞으로 모든 매체(축산관련 매체 등)에서는 산란성계육을 사용하게되며, 종계도 마찬가지로 종계성계육으로 명칭을 변경, 사용키로 하였다.

2014 하계 야유회

자조금, 농협 직원, 양계기자단과 단합대회 실시

본회는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에서 직원간 단합을 위해 2014 하계 아유회를 개최했다. 본회 직원뿐 아니라 농협중앙회와 자조금관리위원회 직원, 양계기자단 꼬꼬모 기자들이 참석하여 교류를 하였다. 한편, 이날 족구대회에서는 양계기자단이 우승을 차지하고 농협중앙회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