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actual condition of the cultural welfare system for the disabled. The survey was completed by 21 public and private museums at a cultural welfare center in Gangwon-do, Yongwol-gun, specialized for museums only between 1 June and 31 July 2014. The study scale questions were analyzed by field surveys in cultural welfare centers and interviewing the museum director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cultural welfare service effects on the controlling culture, art and leisure activities for the disabled. Second, cultural enjoyment improved the quality of life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disabled. This study provides a database to improve policy regarding environmental construction, various program developments, visiting performance system development, and supplement and financial support for the disabled audience as a member of society.
본 연구는 장애인을 위한 문화복지서비스의 실태를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2014년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강원도 박물관고을특구 영월군에 소재하는 문화복지시설 중 공 사립 21관의 박물관을 대상으로 실태 및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연구척도문항을 중심으로 박물관 문화복지시설의 현장조사와 관장면접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장애인을 위한 문화복지서비스가 문화 예술 여가활동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장애인에 대한 문화향유는 생활만족도, 삶의 질에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평등한 문화향유의 권리를 갖는 장애인관람객을 위한 문화복지서비스의 환경구축,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관람시스템개발 및 보완, 편의시설구축, 재정적지원 등 개선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