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urvey was carried out in paddy fields to investigate the dominance of weed species and weed occurrence on 200 fields of southern Gyeonggi region in Korea during the year 2013. We observed 3 species of grass, 5 species of sedge, and 11 species of broadleaf and other weeds. The most dominant weed species was Eleocharis kuroguwai, followed by Echinochloa crus-galli, Sagittaria trifolia, Monochoria vaginalis, Scirpus juncoides and Bidens tripartita. The dominance value of E. kuroguwai and B. tripartita decreased compared to the survey results performed in 2005 but that of M. vaginalis, S. juncoides, S. trifolia and E. crus-galli increased. Weed occurrence increased from 2.83 g in 2005 to 3.51 g in 2013 based on weed dry weight per $m^2$. Occurrence ratio of annual weeds to perennial weeds changed from 45.2% : 54.8% in 2005 to 45.8% : 54.2% in 2013. If we analyze dominance of weed species based on the rice transplanting timing, E. kuroguwai and E. crus-galli were the most dominant weed species at mid-May transplanting, and M. vaginalis and S. juncoides were the most dominant weed species at late- May transplanting, and M. vaginalis and E. kuroguwai were the most dominant weed species at early-June transplanting. Since paddy weeds resistant to sulfonylurea herbicides are expected to be continuously increased, the regular monitoring of their occurrence and efficient control methods should be considered in future.
2013년에 경기 남부지역 벼 재배면적 64.9천ha를 대상으로 약 325 ha당 1점씩을 기준으로 하여 200개 지점에서 답유형, 이앙시기, 농업지대 등으로 구분하여 논잡초 분포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발생 논잡초 초종은 화본과 3종, 사초과 5종, 광엽 및 기타 잡초가 11종 등 총 19종으로 2005년 17종에 비해 2종이 증가하였다. 논잡초의 우점도는 올방개> 피> 벗풀>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가막사리> 순이었으며, 2005년 대비 올방개($30{\rightarrow}21%$), 가막사리($10{\rightarrow}6%$)는 감소하였고, 물달개비(815%), 올챙이고 랭이($2{\rightarrow}9%$), 벗풀($14{\rightarrow}16%$), 피($16{\rightarrow}18%$)는 증가하였다. $m^{-2}$ 당 논잡초 발생량은 2005년 2.83 g 에서 2013년에는 3.51 g으로 0.68 g 증가하였다. 일년생과 다년생잡초의 생활형 비율은 2005년 각각 45.2%: 54.8%에서 2013년에는 각각 45.8%: 54.2%로 나타났다. 논유형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보통답, 습답, 사질답에서 올방개, 염해답에서는 새섬매자기가 최우점 잡초로 나타났다. 이앙기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5월 중순은 올방개, 피, 5월 하순은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6월 상순은 물달개비, 올방개가 우점하였다. 경운방법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추경은 올방개, 피, 춘경은 올방개, 벗풀이 우점하였으며, 농업지대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남부평야는 올방개, 피, 서부해안은 물달개비, 가막사리, 동부내륙은 올방개, 벗풀이 우점하였다. 농가의 제초제 처리횟수는 2회 이상이 96%로 2005년 62%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적기처리 농가는 89%로 2005년 86%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 SU계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발생 증가가 예상되므로 주기적인 논잡초 발생 모니터링과 아울러 효율적인 방제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