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ediment and nutrient loading caused by the forest to conversion of agricultural lands have led to the deterioration in near water ecosystem.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effects of agroforest culture field and open field culture field on water quality and runoff loading of nutrient. The runoff loading of Tot-N and Tot-P in agroforest culture field were similar to open field culture field. The runoff loading of total suspended solids (TSS) in agroforest culture field and open field culture field were $2,721kg{\pm}196/10a$ and $420{\pm}29kg/10a$ in 2011 and $696kg{\pm}59/10a$ and $463{\pm}36kg/10a$ in 2012, respectively. Our investigation showed that the runoff loading of TSS from agroforest culture field decreased when soil cover and soil stabilization increased. Therefore, protect facility of soil erosion for early alteration of agricultural lands are needed to minimize the soil erosion from agroforest culture field.
본 연구에서는 최근 산림소득작물로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오미자를 대상으로 일반 농경지와 산림농업지에 시비된 식물영양성분의 행방과 유출부하량을 비교 평가하여 환경친화형 산림농업 시스템을 정착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표토 침식 및 식물영양물질의 유출에 더 민감함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는 유출계수가 일반 농경지 시험구보다 산림농업 시험구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일반 농경지 시험구와 산림농업 시험구에서 강우-유출에 의한 총질소와 총인의 유출부하량을 평가한 결과, 산림농업 시험구에서 식물영양성분의 손실로 인한 인근 수권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산림농업을 위한 농경지 조성 초기에 식생으로 인한 토양 피복도 부족과 토양구조 불안정으로 인행 상당량의 토사유출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산림농업을 위한 농경지 조성 초기 단계에는 토양의 유실감수성을 고려한 테라스 및 승수로 등 토양유실 방지대책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