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resent study attempts to build a decision making model for social enterprise investment. The proposed model includes four factors; social compatibility, growth, profitability, stability, and organizational suitability. Thirteen social enterprise investors were requested to rate the importance of each of the four factors when they make investment decisions. Financial stability (25.8%) and social compatibility(25.7%) turned out to be most important followed by profitability(17.5%) and growth(17.1%). Organizational suitability(13.9%) was least important. This study uncovered the first empirical factors for social enterprise investment decision making in the early stage of exploratory research. In practice, also provided several implications to social entrepreneurs, investors and policy makers.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직접적인 인건비 지원 방식보다 기업 스스로 자금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투자가들이 사회적 기업을 평가하고 투자 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모델이 있어야할 것이다.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투자를 결정할 때 의사결정자들이 고려하는 요인으로 사회적 목적에의 부합성, 성장성, 수익성, 안전성, 조직적합성으로 도출한 후 사회적기업 투자 담당자들 13명을 대상으로 각 요인에 부과하는 가중치를 알아보았다. 조사결과 담당자들은 재무적 안정성(25.8%)과 사회적 목적에의 부합성(25.7%)을 거의 동등한 수준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수익성(17.5%)과 성장성(13.9%)을 중요시 하였으며 조직 적합성은 마지막 순위이었다. 본 연구는 시작 단계인 사회적기업 투자에 대한 요인을 실증적으로 처음 밝혀낸 탐색적 연구로 실무적으로도 투자자, 사회적기업가, 정책입안자들에게 여러 가지 시사점을 제공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