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Korean mobile telecom market has undergone a sea change since Apple created a new mobile ecosystem with Appstore and iPhone. Many non-telecom operators have been trying hard to come up with new business strategies to gain a competitive edge. The shifting competition landscape requires a new communications policy that can further stimulate the evolving market. This is why countries around the world are upgrading their communications policies: to renew the market foundation and better respond to the ever-changing industry environment. Using the ANP(Analytic Network Process) model, this study identifies policy variables and performs quantitative analysis on their priorities. The analysis results will help prioritize policy variables under the limited amount of resources, and serve as useful guidelines for making mobile ecosystem policies.
최근 애플이 앱스토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를 창출하면서 이동통신시장의 경쟁구조가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비통신 기업들이 이동통신시장에 진입하여 통신사업자들과 경쟁하는 가운데, 기존 통신사업자들은 경쟁력 있는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의 형성으로 인한 경쟁구조의 변화는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통신정책의 재정립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국에서는 급속히 변화하는 모바일 생태계에 적합한 합리적인 통신정책을 정립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이동통신 산업기반을 마련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ANP(Analytic Network Process) 모델을 사용하여 모바일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통신정책의 주요 변수를 전문가 설문을 통하여 도출하고, 도출된 변수들의 우선순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한정된 자원제약 하에서 정책변수 간의 우선순위를 이론적으로 파악함으로써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통신정책 수립 시 효과적인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