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mpirical Study on Explanatory Factors of Online Helping Behavior : Focusing on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온라인 도움행동의 원인에 관한 경험연구 - 서울시 대학생을 중심으로 -

  • 전신현 (고려사이버대학교 청소년학과)
  • Received : 2011.02.06
  • Accepted : 2011.03.28
  • Published : 2011.03.31

Abstract

This study explores the causes of online helping behavior. This study tests the effects of various explanatory factors on the basis of previous studies on helping behavior. These factors include social demographic, situational, motivational, and social capital factors. According to the survey of 475 university students living in Seoul in 2010, age and religion have significant effects on online helping behavior. In addition, the perceived helping opportunity, time and effort cost to help, and social capital factor have significant effects on online helping behavior. Results reveal that the effect of social capital factor is the largest among other variables. However, it is shown that the effects of benefit from helping, empathy, and personal norm a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t is also revealed that the effect of social capital factor is important across all types of online helping behavior except information helping. The policy implications are discussed.

이 연구는 온라인상의 도움행동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기존의 도움행동에 관한 연구를 기반으로 도움행동의 요인을 사회인구학적 요인, 상황요인, 개인동기요인, 사회자본요인으로 구분하고 각각에 해당되는 요인들의 영향력을 조사연구를 통해 살펴본다. 2010년 서울시 대학생 4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회인구학적 요인에서는 연령과 종교가, 상황요인에서는 도움행동의 기회가, 이기적 동기요인에서는 시간과 노력의 손실비용이,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사회자본이 온라인상에서 남을 돕는 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성과 계층요인, 도움으로 얻는 이득이나 이타적 동기로서 감정이입, 그리고 개인규범 등의 요인은 유의미한 설명력을 갖지 못했다. 도움행동을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에서도 사회자본요인이 정보도움을 제외한 경제도움, 정서도움, 시간과 노력의 도움에서 가장 중요한 설명요인이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함의를 논의해 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