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upernumerary teeth are dental abnormalies in the permanent dentition and the primary dentition. The etiology is unclear, but it may occur due to dichotomy of the tooth bud or hyperactivity of dental lamina. They occur more in the permanent dentition than in the primary dentition, with the most common site being the premaxillary area. Supernumerary teeth can be classified by morphology and position. Supplemental tooth refers to normal shape tooth. The treatment of supernumerary teeth depends on its shape, position, effect on dentition, and child's physiological condition. In this case, supernumerary primary tooth in the maxillary molar area was revealed by radiographical and clinical examination, but it was difficult to determine which is the supernumerary tooth. The tooth on the mesial side was extracted to induce the formation of adequate space and to prevent excessive space loss, and the result was favorable.
과잉치는 영구치열 및 유치열에서 발생하는 치아 발육 장애이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치판의 과도한 활성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이론과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치배가 두 개로 나눠진다는 이론 등이 제시되었다. 과잉치의 발생은 유치열보다는 영구치열에 호발하며 전상악부에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과잉치가 발생한 위치나 형태에 따라 분류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형태를 나타날 때 보충치(supplemental tooth)라고 명명하기도 한다. 과잉치 발생시 치아의 맹출 장애, 총생, 정중이개, 인접치의 회전이나 흡수, 낭종 등의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진단이 중요하다. 과잉치의 처치는 형태나 위치, 치열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환아의 심리적 상태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방사선학적 검사와 임상 검사를 통해 상악의 과잉 유구치를 진단하였다. 하지만 어떤 치아가 과잉치인지 진단하기가 어려웠다. 적절한 공간 형성과 과도한 공간 소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악궁의 근심에 위치한 치아를 발거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