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effect of composite reinforcing bars on surface electrical resistivity of concrete was investigated through experimental program. The resistivity was measured by Wenner method using an equipment with 4 probe. Ordinary steel, GFRP, and CFRP reinforcing bars produced domestically were used and a specimen with no reinforcement was tested for the comparison. This investigation is motivated from the fact that measured value of resistivity of concrete is significantly affected by details of steel reinforcements, such as location, depth and direction of the internal steel reinforcement. These results could be valuable data for evaluation of corrosion degree of concrete structures reinforced or strengthened by the composite reinforcing bars.
본 논문에서는 실험을 통해 섬유복합 보강근이 콘크리트 표면저항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본 실험에서 콘크리트의 표면저항치는 Wenner기법에 의하여 4probe 방식에 의하여 측정되었다. 이형철근과 국내에서 생산된 GFRP 보강근 및 CFRP 보강근이 사용되었으며, 비교를 위하여 무보강 실험체의 표면저항치도 측정되었다.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내부에 보강된 이형철근에 의하여 저항치가 영향을 받게 되는데, 보강근의 위치, 깊이 및 보강방향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 본 논문에서는 노후된 콘크리트구조물의 보강재와 신설구조물의 철근을 대신하여 사용될 수 있는 GFRP 및 CFRP 보강근이 사용되었을 때, 표면저항치의 변화를 실험적으로 고찰하였으며, 이 결과는 향후 FRP가 사용된 구조물의 부식상태 파악을 위한 비파괴시험 결과에 대한 평가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