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t is the law that injured workers must be paid compensation through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insurance. But sometimes, construction companies cover the compensation for an accident by themselves in order to conceal the fact of an accident. The reason for this concealment is that they wish to get a high mark in PQ. From the point of view of a subcontractor, another reason is to avoid any negative consequences in bids. According to interviewees, some workers, knowing the vulnerability of their employers in this area, demand unreasonable levels of compensation. This study examined the circumstances, influences and participants' perception of accidents on construction sites.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는 산업재해보상보험으로 보상되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이나 일부 재해는 발생사실을 은폐하여 건설업체나 현장에서 직접 보상하는 음성적인 방법인 ‘공상처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음성적인 방법은 공공 공사 입찰에 반영되는 PQ점수에서 가점을 받기위한 목적도 있으며, 향후 수주활동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는 협력업체의 입장도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일부는 재해율에 대한 건설업체의 약점을 알고 이를 이용하여 부당한 산재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본 연구는 건설현장의 재해가 미치는 영향과 환경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건설공사 참여자의 인식을 조사하여 문제점 파악 및 대안 도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