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analyzed the influences of human personalities and physiognomies on anthropomorphized animal character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ities and images of anthropomorphized animal characters and the associated images of real animals when animations expressed the animals. At first, the study classified animals who often appeared in animations, selected the representative characters whose personalities were well expressed, visualized them and rated them with words expressing personalities. Then, it rated personalities which were associated with the name of each animal(word) with words expressing personalities and analyzed the relationship the images and word association. The study results indicates that the similarity of two tests is very high and the images of animals which are perceived by human are anthropomorphized and expressed with familiar images for human. The study suggests expressing appropriate personalities when expressing anthropomorphized animal characters in animations.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의인화된 동물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인간의 성격과 관상이 의인화 캐릭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의인화된 동물캐릭터에서 나타나는 성격과 인상이 실제 동물의 연상 이미지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애니메이션에 등장 빈도수가 높은 동물들을 분류하여 각 동물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대표적인 캐릭터를 추출 후 시각화하여 캐릭터의 인상을 성격단어로 평정하고, 각 동물의 이름(단어)을 연상할 때 떠오르는 성격을 성격단어로 평정하여 이미지와 단어 연상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두 실험은 유사성이 매우 높았으며, 인간이 잠재적으로 인식하는 동물의 이미지가 인간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의인화되어 표현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의인화된 동물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적절한 성격의 캐릭터 표현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