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esearc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reativity, Thinking Skill, and Academic Achievement and the Identifying Reference of the Gifted Students in Math and Science

수학·과학 영재성 검사에서 창의성과 사고력 및 수학·과학 학업성취 간의 관계와 영재판별 준거 분석

  • Published : 2009.09.30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oper identification method of the gifted students in math and science. The subjects were 6,237 students from 3rd to 7th graders. The subjects took nation-wide tests which were made for identifying the gifted students. The tests were composed of creativity, thinking skill, and academic achievement in math and scie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creativity and thinking skill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academic achievements. Specially, the academic achievement of scie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all of the sub-factors of creativity and thinking skill variables. Second, the influential power of each variable differed depending on the identification methods. Also, group 1, which was considered all variables such as, creativity, thinking skill, and academic achievement, was the most proper way to identifying the top 1% students from the subjects. These results implies the variables of creativity, thinking skill, and academic achievement have to consider identifying the gifted students in math and science.

본 연구는 영재교육이 확산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최근 상황에서 영재를 판별하기 위하여 타당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수학과 과학교과에서 탁월한 학생들을 판별하기 위한 영재성 검사를 개발하여 전국 단위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활용하여 각 하위변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영재성 검사에 포함된 하위변인은 영재성 영역에는 창의성과 사고력, 학업성취 영역에는 수학과 과학에서의 학업성취이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6,237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첫째로 창의성, 사고력, 교과 간의 관련성을 본 결과, 창의성과 사고력은 수학과 과학에서의 학업성취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특히 과학에서의 성취는 창의성과 사고력 하위요인 모두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로 영재집단의 선별 방법에 따라 창의성, 사고력, 수학 과학 교과의 학업성취의 영향력은 매우 다르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였으며 4가지 특성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상위 1%의 영재선별에 매우 근접한 선별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