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ritical Analysis of the Introduction of Similarity in Korean Mathematics Textbooks

우리나라 수학 교과서의 닮음 도입 및 정의에 관한 비판적 논의

  • Published : 2009.08.31

Abstract

In this article the definition of similarity and its introduction in Korean middle school textbooks based on the 7th national curriculum are analysed critically. As a result four suggestions are presented. First, on the consideration that the contents related with similarity has been removed in the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the meaning of 'constant rate' needs to be understood through the rich experience of drawing enlarged/reduced figures when similarity is introduced in middle school, Second, there are two different ways in enlargement/reduction of figures and in the definition of similarity. Teachers have to keep the limitations of the two ways in mind. Third, the activity of drawing similar figures in enlarged/reduced squared paper needs to be practiced. Last, on 'the relation of similarity' which is in the definition of similarity, it has to be examined whether 'similarity' should be presented in the documents of the national curriculum as a term.

이 논문은 우리나라 7차 중학교 교과서의 닮음 도입 및 정의의 특징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에서 도형의 닮음 관련 내용이 삭제된 것을 고려하여 중학교에서 닮음 도입시 확대도나 축도를 그려 보는 풍부한 경험 속에서 '일정한 비율'의 의미가 내면화되게 할 필요가 있다. 둘째, 중학교 교과서에서 도형을 확대 또는 축소하는 방식 및 닮음 정의에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방식이 있으며, 그 각각의 방식이 지닌 한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셋째, 주어진 모눈을 화대 또는 축소한 모눈 위에 닮은 도형을 그리는 활동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닮음 정의에 나오는 '닮음인 관계'라는 표현과 관련하여, '많음'을 교육과정 문서에 용어로 제시하는 것이 적절한지 재고할 필요가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