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High salt concentration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limit factor on plant growth at a disused saltpan for golf course construction site. The control of salt in soil is definitely required and the monitoring of salt concentration in soil and ground water also required to amend soil physiochemical properties. This research was carried out to monitor the pH and salt concentration changes by the height of ground water. By the physiochemical analysis test, the soil contains a high salt concentration and classified as a slight alkaline clay soil. The height of ground water table changed to 1.3m, 3.3m and 2.8m at dry season(mid-late June, 2005), monsoon season(early-mid July) and after monsoon(late July), respectively. Compare to the average ground level of 2.9m, the ground water was over flooded about OAm at monsoon season. The electrical conductivity(ECe) was measured above $4.0dS{\cdot}m^{-1}$ over all areas and however, some areas showed over $20dS{\cdot}m^{-1}$. During a monsoon season, ECe was lowered to $1.2{\sim}15.0dS{\cdot}m^{-1}$, compared with those of the dry season. Therefore, the interception of the capillary connection between planting layer and ground water which contains high salt concentration should be adapted when golf courses are constructed on disused saltpan. The phytotoxicity caused by salt damage may be controled by the interception of capillary fringe of salt flow to the topsoil profile at the upper layer of the ground water table.
폐 염전 매립지를 활용한 골프코스 조성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고농도의 염이 식물 생육의 제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높은 농도의 염류를 조절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건설 부지의 토양을 개량하기 위해서는 토양 및 지하수 내 염 농도에 대한 체계적인 지표를 필요로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지하수위에 따른 pH 및 염 농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이는 골프코스 조성 시 지반공사를 위한 기초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공사 후 식재지반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관리에도 유익한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대상지역의 토양 물리 화학성 분석 결과, 건설부지 내 토양의 대부분은 염분 함량이 높고 약 알칼리성의 식토(clay soil)로 분류되었다. 지하수 수위변화는 갈수기(6월 중 하순), 장마기(2006년 7월 초 중순), 장마후기(7월 말)로 측정 시기를 구분한 결과 1.3m, 3.3m 및 2.8m로 장마기 지하수위는 평균 지면높이 2.9m에 비해 약 0.4m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전기전도도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갈수기에는 전체 측정지역에서 $4.0dS{\cdot}m^{-1}$ 이상으로 측정되었고, 지역에 따라서 $20dS{\cdot}m^{-1}$ 이상으로 나타났다. 장마기 ECe 측정간은 $1.2{\sim}15.0dS{\cdot}m^{-1}$로 갈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EC값을 나타냈다. 따라서 폐 염전 매립지를 이용한 골프코스 조성에 있어 고농도의 염을 함유한 지하수와 식재지반과의 모세관 연결을 차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는 최고 지하수위 보다 높은 지점에 차단층(자갈층)을 포설한 후 식재층을 포설하여 토양 내 모세관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염성분의 식재지반으로 이동을 차단한다면 염해에 의한 식물생육의 장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