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경남 김해지역내의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중 일반촬영용장비 40대를 X선관 가변조리개 성능검사와 광조사야와 실제 X선조사야면의 일치검사 및 초점과 가변조리개의 중심선속 일치검사를 통해 장비의 성능을 평가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가변조리개 성능검사에서 최대X선조사야시험 결과는 부적절한 장비가 4대(10%), 최소X선조사야시 험결과에서는 5대(12.5%)로 나타났다. 2. 광조사야와 X선조사야일치시험 결과에서는 최대허용치인 2%이내가 23대(57.5%), 2%이내를 벗어난 장비가 17대(42.5%)로 나타났다. 3. 중심선속 일치시험 결과에서는 완전일치가 11대(27.5%), $0.5^{\circ}$이내로 벗어난 경우는 11대(27.5%), $0.6^{\circ}-1.5^{\circ}$이내가 10대(25%), $1.6^{\circ}-3^{\circ}$이내가 7대(17.5%), $3^{\circ}$이상인 경우가 1대(2.5%)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가변조리개 중 일부가 기준치에 떨어진 성능상태에서 사용하고 있었으며, 광조사야와 X선 조사야일치상태 및 중심선속 일치에서도 최대허용치를 벗어난 상태에서 상당수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피검자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고 영상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점검평가를 거쳐 노후화 되었거나 부족한 성능상태의 기기를 수리, 보완해야함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performed and evaluated the performance test in 40 general X-ray units among diagnostic X-ray units, which were being used in hospitals of gyeongsangnam-do gimhae-si through X-ray tube variable limiting device ability test, the light field and X-ray field alignment test and collimation and beam alignment test of diagnostic X-ray unit. The results are as followings: In a variable beam limiting device ability test, the result of maximum X-ray field test showed that 4(10%) of were incongruent while the result of minimum X-ray field test represented that 5(12.5%) of were incongruent. The result of the light field and X-ray field alignment test showed 23(57.5%) of were within 2% of maximum permissible level and the other 17(42.5%) units were misalignment. The result of beam alignment test represented that 11(27.5%) coincided and another 11(27.5%) within $0.5^{\circ}$ respectively, 10(25%) were $0.6^{\circ}-1.5^{\circ}$ intervals, 7(17.5%) were $1.6^{\circ}-3^{\circ}$ and 1(2.5%) were more than $3^{\ci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