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clerotinia shoot rot of Grapevine(Vitis labruscana) occurred at Gapyeong and Yeongwol area from 2003 to 2005. Infected plants showed shoot blight at the one-year-old fruit bearing branches. The first visible symptom noticed was wilting and blighting of the branches. The obvious and typical initial symptom is the presence of a cottony, white, dense mat of mycelial growth on the surface of the diseased lesions. The base or stem of the infected young shoots develop a pale brown rotted area, which girdled and killed shoots. In advanced stages of the disease, stems and branches became bleached and eventually died. The isolates collected from diseased grapevine stem were identified as Sclerotinia sclerotiorum based on the morphologic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The pathogenicity test revealed that Vitis vinifera(cultivar: Kyoho) was stronger than V. labruscana(cultivar: Campbell early) to the pathogen. This is the first report on sclerotinia shoot rot of grapevine in Korea.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영월에서 포도나무 가지가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시들어 죽는 증상을 관할하고 병원균을 분리였다. 병원균의 균총은 PDA 배지에서 처음에는 무색이었으나 배양기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흰색을 거쳐 연한 초콜릿색을 나타내었다. 균핵형성 적온은 $20^{\circ}C$이었으며, 균핵을 멸균한 모래의 1~2 cm 깊이에 매몰하고 $20^{\circ}C$ 항온기에서 90일간 배양하여 자낭반 형성을 유도하였다. 자낭반은 자루가 가늘고 긴 컵 모양의 황갈색이었고 원통형의 수많은 자낭이 존재하였으며 자낭 안에서는 무색, 타원형이며 단세포로 된 8개의 자낭포자를 관찰할 수 있었다. 자낭포자의 크기는 $8.2{\sim}24.4{\times}3.6{\sim}7.2{\mu}m$ 정도였다. 병원성을 확인한 결과, 캠벨얼리와 거봉 품종 모두에서 병원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캠벨얼리 품종이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이 포도나무에 발생한 병징,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및 병원성 검정 결과, 병원균을 Sclerotinia sclerotiorum (Lib.) de Bary으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포도나무 균핵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