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e report the relation between the solar activity and terrestrial climate change with the solar north-south asymmetry. For this purpose, we calculate sliding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sunspot numbers and earth's mean annual temperature anomalies. Then, we compare the epoch that the sign of correlation changes with the epoch that the sign of the solar north-south asymmetry changes. We obtain that corresponding times are 1907 and 1985, respectively. Further more, these two epoches are well consistent with those of signs of the solar north-south asymmetry changes. We also obtain that the plot between sunspot numbers and temperature anomalies could be classified by 1907 and 1985. We conclude that temperature anomalies are shown to be negatively correlated with sunspot numbers when the southern solar hemisphere is more active: and vice versa.
태양의 북-남 비대칭성을 고려하여 태양활동과 기후변화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흑점 수와 지구연평균 기온아노말리(temperature anomalies) 시계열을 이용하여 이동 상관계수를 계산하였고 상관계수의 부호가 바뀌는 시점을 태양의 북-남 비대칭성의 부호가 바뀌는 시점과 비교하였다. 상관계수의 부호는 1907년을 기준으로 음의 상관에서 양의 상관으로 바뀌었고 1985년을 기준으로 양의 상관이 을의 상관으로 바뀌었다. 이 둔 시점은 태양의 북-남 비대칭성의 부호가 바뀌는 시점과 잘 일치하였다. 흑점 수에 대한 기온아노말리 변화 그래프를 통해 태양활동과 기후변화 사이의 관계가 1907년과 1985년으로 나뉘어진 세 기간으로 분류되었고 각 기간에 대해서 기온아노말리의 흑점 수에 대한 상관계수를 계산하였다. 이를 통해 태양의 남반구에서 태양활동이 강할 때는 태양활동과 기후변화의 관계가 음의 상관을 보이고 북반구의 태양활동이 강할 때는 양의 상관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