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consumer awareness on imported food safety management. The questionnaire explored status for confirmation as imported foods, consideration factors when imported foods were marketed, ways for finding imported food safety information, people responsible for problems in imported foods safety management, and imported food safety management items. Answers to 1065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using S-Plus 8.0. The principal results were as follows: 35.7% of respondents always confirmed whether it was imported food. The most important imported foods marketed is children food. 55.1% of respondents think inspectors have responsibility for problems of imported foods safety management.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improvement of safety is reinforcement of quarantine. The providing of restricted information only after security problem occurs was the reason for non-satisfaction of safety information.
본 연구에서는 수입식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수입식품 안전관리 개선점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서울, 용인, 천안, 대구, 부산, 광주 그리고 강원도에 거주하는 소비자 10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통계처리는 S-Plus 8.0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 수입식품 확인과 범위에 대한 인식도, 구입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개선되어야 할 부분 등 12가지 문항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수입식품 구입 시, 수입식품인지 반드시 확인하는 경우는 35.7%,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원산지(56.7%)였으며, 수입식품 위해요인 중 가장 큰 것은 유해한 식품첨가물의 미확인(35.7%)이었다. 안전문제 발생 시, 어떤 내용인지 잘 알아본 후에 구입을 결정하는 경우는 50.0%였으며, 방송매체를 통하여 정보를 가장 많이 습득(53.3%)하였다.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수입 시 검사 강화(30.4%)였고, 제한적 정보 제공(42.3%)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높았다. 전반적인 수입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았으며, 이에 따른 엄격한 검사관리 기준과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