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at the preference model of soloist performers for both vocal and instrumental types in terms of a stage support parameter, ST1. The test was carried out on a stage of a fan-shaped multi-purpose hall with orchestra shell. Objective measurements were carried out at 15 positions on the stage to evaluate various stage condition. The results showed that ST1 varies between -19.9 and -11.3 dB. Vocal and instrumental players participated in performance evaluation test as they played at 5 selected positions according to ST1 values. Players' preference was evaluated by 5-point rating and rank ordering method.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preference model of vocalist is different from that of instrumentalist. It was also found that the ST1 does not correlate well with the performer's preference.
본 연구는 무대음향 지표인 ST1을 이용하여 성악 및 기악 연주형태 모두에 대해 독주 연주자의 선호도 모델을 평가하였다. 실험은 오케스트라 쉘이 설치된 팬형상의 다목적홀에서 수행되었다. 다양한 무대 조건을 평가하기 위해 무대 위 15개 지점에서 음향지표의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ST1은 -19.9 dB에서 -11.3 dB의 분포를 보였다. 청감평가를 위해 성악 및 기악 연주자들이 현장 연주평가에 참여하였으며, ST1을 기준으로 선택된 무대 위 5지점에서 연주하면서 그 위치에서의 무대음향을 평가하였다. 연주자의 선호도는 5점 척도의 등급평가법과 평가지점간의 순위결정법을 통해 도출하였다 실험결과, 성악연주자의 선호도 모델은 기악연주자의 선호도 모델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ST1은 무대 위 연주자의 선호도 평가결과와 잘 맞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