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ratio of ethanol to n-propanol in blood and urine specimens, and developed a method for distinguishing ingested ethanol from artifactual ethanol in urine samples. In case of no urinary ethanol was detected, the ratio of ethanol to n-propanol concentration was about 12~20 times higher than those of blood. Therefore, it might be a good method to determine whether the detected ethanol is from drinking or from microbial fermentation. During the metabolism of ethanol, the levels of the metabolite of serotonin (5-hydroxytryptamine, 5-HT) and 5-hydroxyindole-3-acetic acid (5-HIAA) were decreased, while 5-hydroxytryptophol (5-HTOL) was increased. The levels of 5-HTOL/5-HIAA in urine samples of drinking suspects were greater than 1, in that of no drinking suspects were less than 1.
사망사건 중 부패된 생체시료(혈액, 뇨 등)에서 음주여부를 판단하고자 할 때 부패된 사체의 경우 glucose를 비롯한 생체물질들이 미생물에 의하여 alcohol로 대사전환 될 수 있으므로 검출되는 ethanol의 전체 농도를 사망 전의 음주량으로 판단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감정 의뢰된 사체의 혈액과 뇨를 임의로 선택하여 ethanol의 농도 및 n-propanol의 농도를 측정하여 상대적인 생성 비를 비교하여 보았으며, 5-hydroxytryptophol(5-HTOL)/5-hydroxyindole-3-acetic acid(5-HIAA)의 비를 이용한 음주여부의 판별법을 확립하기 위해서 5-HIAA 및 5-HTOL의 농도 측정법을 확립하였다. 혈액에서 검출되는 ethanol과 n-propanol의 상대적 농도비는 뇨에서 ethanol이 검출되지 않은 시료를 기준으로 할 경우, 약 11~20:1의 농도비를 나타난다. 음주를 한 것으로 판단되는 뇨의 경우 5-HTOL/5-HIAA의 비율은 1 이상으로 나타났고, 음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뇨의 경우 5-HTOL/5-HIAA의 비율이 1 미만으로 측정되어, 혈액검사와는 달리 5-HTOL/5-HIAA의 비율이 1 이상인 경우 음주를 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