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tial Productivity Differences in Korea: A Case Study for Manufacturing Industries in Industrial Parks

기업생산성의 공간격차 분석 - 한국 산업단지 내 제조업을 중심으로 -

  • Kwak Chul-Hong (Division of Social Education,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
  • Ko Suknam (Department of Economics,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 곽철홍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부) ;
  • 고석남 (겅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 Published : 2005.08.01

Abstract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spatial labor productivity differences in manufacturing industries located in the National Industrial Parks. To examine the spatial productivity differences, related parameters were estimated using the data of 2003 Industrial Complex Survey Report prepared by KICC. The results of estimation showed that labor productivity is positively related with plan and equipment investment, living-in period of industry, and negatively related with the number of employee. In a spatial labor productivity, the Chulla-do, Chugchung-do, and Gyeongsang-do provinces were higher than the National Capital area

본 연구의 목적은 전국에 분포된 국가산업단지 내 전 제조업을 대상으로 지역간 생산성 격차의 원인을 밝히려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기업의 노동생산성을 종속변수로 두고 노동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에 대한 파라메타를 계량경제기법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추정을 위하여 이용된 자료는 최근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이 2003년을 기준으로 전국에 소재한 산업단지 내 기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기업의 생산, 고용, 수출, 투자 등과 같은 원 자료(raw data)를 이용하였다. 추정결과 기업의 산업단지 내 입주기간, 자본규모, 고용자 수, 설비투자 규모 등이 노동생산성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조업 각 부문별 산업은 지역에 따라 노동생산성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노동생산성은 설비투자와 제조업체의 입주기간과는 정(+)의 관계가 있고, 종업원의 수와는 부(-)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별 노동생산성은 충청, 전라, 경상도 지역이 수도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