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mon Stock Investment Performance of Individual Investors in Korea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 성과 분석

  • Published : 2005.12.31

Abstract

We analyze trade and balance records of 10,000 stock investment accounts of individual investors for the period of 1998 to 2003. Individual investors em an annual gross return of 12.3% while the KOSPI and the value weighted composite including KOSDAQ stocks yield 13.6% and 9.7% respectively during the same period. Net return performance is 8.3%, a drop of 5.3% mainly due to heavy trading. Individual investors' annual turnover amounts to over 270 percent. In an analysis of groups formed on the month's end position value, the performance of the top quintile is found comparable to the market while the rest yield significantly lower risk-adjusted returns than the market. We also find evidence rejecting the rational expectation model while supporting the overconfidence hypothesis which states overconfidence leads to a higher level of trading, resulting in poor performance. Individuals tilt their stock investment toward high-beta, small, and value stocks.

개인투자자 10,000명의 1998년부터 2003년까지 6년간의 거래자료와 잔고자료를 분석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은 총수익률(gross return) 기준으로 연간 12.3%의 수익률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에 거래소 시장의 가치가중평균수익률은 13.6%였으며 코스닥 시장을 포함하는 종합시장수익률은 9.7%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거래비용을 고려한 순수익률(net return)은 연간 8.3%로 하락하여 시장수익률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간 270%가 넘는 거래 회전율이 투자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탓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잔고규모별 초과수익률 분석에서는 투자금액이 상위 20%에 속하는 투자자들은 시장수익률과 비슷한 수준의 수익률을 얻은 반면, 나머지 80%의 투자자들은 시장수익률과 커다란 차이를 보였는데, 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는지를 확인시켜 주는 결과이다. 특기할 사항은 과잉확신으로 인해 거래량이 증가하고 기대효용은 낮아진다는 과잉확신 모형을 지지한다는 점이다. 분석대상인 개인투자자들은 고 베타 주식과 소형주와 가치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