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에서는 선행 5일부터 2일까지 아울러 선행강우량 기준을 다양하게 바꾸어가면서 적절한 AMC의 구분기준을 탐색하였다. AMC 구분기준은 관측된 CN(I) 및 CN(III)가 실제 CN(I) 및 CN(III)로 분류되는 빈도가 최대인 경우로 결정하였다. 이 기준을 적용하여 AMC 발생비율을 분석한 결과 선행 2일과 3일의 경우는 다양한 호우사상의 부족으로 인해 유의한 결과를 도출하기가 어려웠고, 선행 4일 및 5일의 경우 상대적으로 신뢰할 만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선행 4일과 5일의 경우 모두에서 AMC-II는 증가하며 최대 유출조건인 AMC-III도 크게 감소하여 바람직한 결과를 나타내 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선행 5일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경우 AMC-II의 발생비율이 더 크고 CN(I)의 상대도수가 4일의 경우보다 높으므로 선행 5일 기준을 채택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결론 내릴 수 있었다. 선행 5일 강우량을 이용하는 경우 장평소유역의 AMC-I, 및 AMC-III의 구분기준은 각각 22mm, 117 mm 정도로 파악되었다.
This study searched the criterion of AMC with respect to the rainfall amount for the periods of antecedent 5 to 2 days. This criterion was decided as the rainfall amount with which the frequency of the observed CN(I) and CN(III) events being categorized as the true CN(I) and CW(III) become highest. Among four cases considered, the cases with antecedent 4 and 5 days provided a reasonable results, but the others not due to limited rainfall events available. For both cases with antecedent 4 and 5 days, the frequency of AMC-II increases, but that of AMC-III decreases significantly to become a more reasonable distribution. Among the cases with antecedent 4 and S days, the latter seems to be better as the occurrence of AMC-II and the relative frequency of CN(I) are higher. If adopting the rainfall amount of antecedent 5 days for the AMC, the criteria for AMC-I and AMC-III for the Jangpyung subbasin becomes 22 mm and 117 mm,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