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hysicochemical and microbial characteristics of pickled cucumber prepared with dry salting method, which has been used for industry, were investigated. Salting and storage conditions were HSHT $(30\%,\;25^{\circ}C)$, MSMT $(21\%,\;15^{\circ}C)$, MSLT $(21\%,\;0^{\circ}C)$, LSMT $(15\%,\;15^{\circ}C)$ and LSLT $(15\%,\;0^{\circ}C)$. Acidity was lower, and pH was higher in higher salt concentration as well as lower temperature groups. At the storage of 165 days, acidity and pH reached to $0.21\%$ and 4, respectively in MSLT and HSHT, of which conditions fermentation was retarded, compared to the other groups. During storage of pickled cucumber, greenness (-a) of Hunter color system showed the highest in MSLT ranged from -10.70 to -8.08, while in LSMT, the lowest to 1.17. Total microbial and lactic acid bacteria number in HTST and MSLT were the lowest than in other groups, while tile highest in LSMT. Yeast was not detected in HSHT and MSLT after 36 days of storage, while higher in LSMT Texture profile analysis exhibited that fracturability (2,318 g and 2,318 g) and hardness (849 g and 702 g) were highest in HSHT and MSLT, compared to the other groups. Scores of over-all preference for MSLT and LSLT were higher with 8.8 and 7.6, respectively, compared to the other products (p<0.05). Based on these results, lower saltiness and lower storage temperature condition was better for pickled cucumber preparation in industry.
오이지를 건식제조법으로 제조하여, 오이지의 절임변수로 염도(30, 21 및 $15\%$), 저장온도(0, 15 및 $25^{\circ}C$)를 택하여 165일 동안 저장하면서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오이지의 염도는 습식절임법과 비교하였을 때 높은 염도를 유지하였다. 오이지의 산도는 저장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염도가 높을수록,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pH는 높고 산도는 낮게 유지되었다. 오이지의 색상으로 Hunter system의 녹색도(-a 값)는 저장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MSLT군의 녹색도가 가장 높았다. 오이지의 기계적 조직감 특성 중 경도는 HSHT군이, 파쇄성의 경우는 MSLT군이 높게 유지되었는데, 경도는 염도가 높을수록 파쇄성은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높게 유지되었다. 미생물학적인 특성 중 총균수는 염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염도가 높을수록 총균수는 감소하였다. 젖산균은 저장온도가 낮거나 염도가 높을수록 그 수가 감소하였는데 특히 저장온도에 큰 영향을 받았다. 효모는 HSHT 군과 MSLT군은 저장 36일 이후부터 효모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LSLT군, LSMT군 및 MSMT군은 저장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증가되었다. 특히 말기에 효모가 급격히 증가하는 LSMT군은 경도 또한 낮았다. 오이지에 대한 기호도는 LSLT군 및 MSLT군이 색, 맛, 조직감 및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고염보다는 저염 오이지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으며, 저염 오이지의 경우 저온저장 오이지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다. 즉, 기존의 고염$(30\%)$에서 염도를 $50\%$정도 낮춘 저염 오이지 $(15\%)$ 제조가 가능하였는데, 저장 온도는 저온$(0^{\circ}C)$이 바람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