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tabilizing and rousing sludge water generated from washing truck mixer and batcher plant can resolve inconsistency in quality and improve strength, therefore it is essential to review how to utilize it. This research conducted experiments and studied on solids of sludge water to find out the types of stabilizing agents available in conditions of producing ready mixed concretes in Korea. The result showed that oxy carboxylic acid retarder dedicated for stabilizing sludge water was most effective in decreasing solid. However, the setting time of cement paste was retarded due to surplus reactants, but it did not impede application of ready mixed concretes. When we left the sludge water mixed with stabilizing agent, it has been noted that initial retard effect recovered to the level using just service water in 7${\~}$8 days and that it is effective to use stabilized sludge water in 2${\~}$3 days. On the other hand, saccharic type super retarding agent was also outstanding in applicability by showing similar effect. The sludge water stabilizing agents currently marketed depend on import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locally manufacture usable stabilizing agents and to review its usability with multi-dimensional view.
트럭믹서 및 배쳐 플랜트 세척으로 발생되는 회수수를 안정화시켜 재이용하는 것은 콘크리트의 품질 불안정을 해소하고 강도 향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의 활용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레미콘 생산 조건에서 사용 가능한 안정화제의 종류를 도출하고자 이를 사용한 회수수 중의 고형분 성상에 대하여 실험?고찰하였다. 실험결과, 회수수 전용 안정화제인 옥시칼본산계 지연제의 고형분량 감소가 상대적으로 우세하였다. 다만, 잉여 반응량에 의해 시멘트 페이스트의 응결지연이 관찰되었으나 레미콘 적용상 저해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안정화제를 혼입한 회수수를 방치함에 따른 영향에서는 초기의 응결지연 효과가 7${\~}$8일 정도에서 상수도수만을 사용한 수준으로 회복됨을 알 수 있었으며, 2${\~}$3일 정도에 안정화 회수수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국내산 당류계 초지연제 역시 유사한 효과를 보여 적용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시판되는 회수수 안정화제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사회비용의 절감을 위해 안정화제의 국산화가 시급하며 가능한 안정화제의 다각적인 사용성 검토가 긴요하다 할 것이다.